[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가 계속해서 전력 보강에 욕심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 FA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30)와 3년 1억 2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해 전력을 크게 상승시킨 다저스는 이번에는 야수로 눈을 돌렸다. 저스틴 터너(36)가 떠난 3루 공백이 가장 커 보이지만, 다저스가 눈독을 들인 곳은 3루가 아닌 1루였다.
10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마이애미 말린스 전담 기자 크레이그 미쉬의 말을 인용해 "다저스가 개럿 쿠퍼(30)에 대해 문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3년 드래프트 6라운드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된 쿠퍼는 메이저리그 데뷔는 2017년 뉴욕 양키스에서 했지만, 2018년 마이애미 이적 후 기량을 만개했다.
통산 168경기에 나와 21홈런 78타점, 타율 0.281 출루율 0.344 장타율 0.449 OPS 0.793을 기록했으며, 지난 2년간 장타력을 꾸준히 과시했다.
쿠퍼는 마이애미에서 주로 1루수와 우익수로 출전했지만, 오늘 마이애미가 애덤 듀발(32)과 1+1년 최대 9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다저스는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의 가치를 높게 보고 있어 쿠퍼는 월드시리즈 챔피언 다저스에 적절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만약 쿠퍼가 다저스에 합류한다면 맥스 먼시, 코디 벨린저, 에드윈 리오스와 함께 1루를 공유하거나 벨린저, 무키 베츠, 크리스 테일러, A.J.폴락과 함께 외야를 공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얼마 전, FA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30)와 3년 1억 2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해 전력을 크게 상승시킨 다저스는 이번에는 야수로 눈을 돌렸다. 저스틴 터너(36)가 떠난 3루 공백이 가장 커 보이지만, 다저스가 눈독을 들인 곳은 3루가 아닌 1루였다.
10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마이애미 말린스 전담 기자 크레이그 미쉬의 말을 인용해 "다저스가 개럿 쿠퍼(30)에 대해 문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3년 드래프트 6라운드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된 쿠퍼는 메이저리그 데뷔는 2017년 뉴욕 양키스에서 했지만, 2018년 마이애미 이적 후 기량을 만개했다.
통산 168경기에 나와 21홈런 78타점, 타율 0.281 출루율 0.344 장타율 0.449 OPS 0.793을 기록했으며, 지난 2년간 장타력을 꾸준히 과시했다.
쿠퍼는 마이애미에서 주로 1루수와 우익수로 출전했지만, 오늘 마이애미가 애덤 듀발(32)과 1+1년 최대 9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다저스는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의 가치를 높게 보고 있어 쿠퍼는 월드시리즈 챔피언 다저스에 적절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만약 쿠퍼가 다저스에 합류한다면 맥스 먼시, 코디 벨린저, 에드윈 리오스와 함께 1루를 공유하거나 벨린저, 무키 베츠, 크리스 테일러, A.J.폴락과 함께 외야를 공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