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쏘-쏘 자매' 이소영, 강소휘(이상 GS 칼텍스)를 포함한 총 12명의 선수가 공식적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2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1년 V리그 여자부 FA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종료 3일 후인 4월 2일부터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은 4월 15일 목요일 18시까지 2주간 협상 기간을 가진다.
FA 영입 구단은 FA 협상 기간 종료 다음 날인 4월 16일 12시까지 보호 선수를 제시해야 하며, FA를 내준 구단은 보호 선수 제시 3일 후인 4월 19일 오후 18시까지 보상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보상 방법은 FA 그룹에 따라 다르다. 연봉 1억 원 이상을 받는 선수들이 A그룹, 연봉 5,000만 원 이상 ~ 1억 원 미만으로 받는 선수들이 B그룹, 연봉 5,000만 원 미만으로 받는 선수들이 C그룹으로 묶인다.
A그룹에 있는 선수들을 데려갈 경우, 전 시즌 연봉의 200%와 해당 연도 FA 영입 선수를 포함하여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 이외의 선수 중 FA 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한다 혹은 원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하여야 하며 이 경우 보상의 방법은 원소속 구단이 결정한다.
B그룹과 C그룹에 있는 선수들을 데려갈 경우 보상 선수는 없지만, 각각 전 시즌의 연봉 300%, 150%를 보상해야 한다.
올해 FA 선수 12명 중 B그룹인 한지현을 제외한 11명의 선수가 A그룹으로 분류됐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가장 많은 팀은 여자부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한 GS 칼텍스다. 한수지, 김유리, 이소영, 한다혜, 강소휘 총 5명이 FA 자격을 얻었으며, 이중 한다혜와 강소휘는 첫 FA 자격을 얻었다.
준우승팀 흥국생명이 김세영, 김미연, 박상미 총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KGC 인삼공사에서는 최은지와 노란, IBK 기업은행에서 한지현, 한국도로공사에서 하혜진이 FA 자격을 얻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2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1년 V리그 여자부 FA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종료 3일 후인 4월 2일부터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은 4월 15일 목요일 18시까지 2주간 협상 기간을 가진다.
FA 영입 구단은 FA 협상 기간 종료 다음 날인 4월 16일 12시까지 보호 선수를 제시해야 하며, FA를 내준 구단은 보호 선수 제시 3일 후인 4월 19일 오후 18시까지 보상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보상 방법은 FA 그룹에 따라 다르다. 연봉 1억 원 이상을 받는 선수들이 A그룹, 연봉 5,000만 원 이상 ~ 1억 원 미만으로 받는 선수들이 B그룹, 연봉 5,000만 원 미만으로 받는 선수들이 C그룹으로 묶인다.
A그룹에 있는 선수들을 데려갈 경우, 전 시즌 연봉의 200%와 해당 연도 FA 영입 선수를 포함하여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 이외의 선수 중 FA 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한다 혹은 원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하여야 하며 이 경우 보상의 방법은 원소속 구단이 결정한다.
B그룹과 C그룹에 있는 선수들을 데려갈 경우 보상 선수는 없지만, 각각 전 시즌의 연봉 300%, 150%를 보상해야 한다.
올해 FA 선수 12명 중 B그룹인 한지현을 제외한 11명의 선수가 A그룹으로 분류됐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가장 많은 팀은 여자부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한 GS 칼텍스다. 한수지, 김유리, 이소영, 한다혜, 강소휘 총 5명이 FA 자격을 얻었으며, 이중 한다혜와 강소휘는 첫 FA 자격을 얻었다.
준우승팀 흥국생명이 김세영, 김미연, 박상미 총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KGC 인삼공사에서는 최은지와 노란, IBK 기업은행에서 한지현, 한국도로공사에서 하혜진이 FA 자격을 얻었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