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복귀 시점이 머지않았다.
6일(이하 한국 시간)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경기 전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쉴트 감독에 따르면 김광현은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 3연전(6일~8일)에 선수단과 동행하고, 7일 시뮬레이션 경기를 가진다.
김광현은 지난달 9일 마이애미전 시범 경기 등판 후 있었던 불펜 투구(11일)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몸 상태를 끌어올려 지난달 28일 마이애미와의 시범 경기에 등판해 35개의 공을 던졌지만, 최고 구속은 90.8마일(약 146km/h)밖에 나오지 않았다.
만약 이번 시뮬레이션 경기에서 성과가 있다면, 빠르면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3경기에서 선발진이 초반부터 무너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여러 매체로부터 믿을 만한 두 명의 선발 투수라고 주목받았던 잭 플래허티는 4.1이닝 6실점, 웨인라이트는 2.2이닝 6실점으로 난타당했다. 김광현을 대신해 3선발로 나선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역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해 3경기 동안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들은 총 16실점을 했다.
불안정한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진이 선발 투수들의 이른 강판으로 초반부터 연투를 하고 있는 만큼 김광현의 빠른 복귀는 세인트루이스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6일(이하 한국 시간)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경기 전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쉴트 감독에 따르면 김광현은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 3연전(6일~8일)에 선수단과 동행하고, 7일 시뮬레이션 경기를 가진다.
김광현은 지난달 9일 마이애미전 시범 경기 등판 후 있었던 불펜 투구(11일)에서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몸 상태를 끌어올려 지난달 28일 마이애미와의 시범 경기에 등판해 35개의 공을 던졌지만, 최고 구속은 90.8마일(약 146km/h)밖에 나오지 않았다.
만약 이번 시뮬레이션 경기에서 성과가 있다면, 빠르면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3경기에서 선발진이 초반부터 무너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여러 매체로부터 믿을 만한 두 명의 선발 투수라고 주목받았던 잭 플래허티는 4.1이닝 6실점, 웨인라이트는 2.2이닝 6실점으로 난타당했다. 김광현을 대신해 3선발로 나선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역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해 3경기 동안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들은 총 16실점을 했다.
불안정한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진이 선발 투수들의 이른 강판으로 초반부터 연투를 하고 있는 만큼 김광현의 빠른 복귀는 세인트루이스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