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이소영(27, KGC 인삼공사)의 반대급부로 오지영(33)이 GS 칼텍스로 넘어왔다.
19일 GS 칼텍스는 "이소영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국가대표 리베로 선수 오지영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6-2007 V리그 1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된 오지영은 KGC 인삼공사를 거쳐 세 번째 팀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GS 칼텍스에 합류하면서 인삼공사 시절 함께 했던 한수지와 재회하게 됐고, 2016-2017시즌 트레이드 당사자였던 유서연과도 만나게 됐다.
GS 칼텍스는 "오지영은 리베로 포지션으로 안정되고 넓은 수비력을 갖춘 국내 최정상 선수로서 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다혜, 한수진 등 실력 있는 리베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GS 칼텍스는 또 한 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차상현 GS 칼텍스 감독 역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수비와 리시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지영을 영입한 GS 칼텍스는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사진=GS 칼텍스
19일 GS 칼텍스는 "이소영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국가대표 리베로 선수 오지영을 지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6-2007 V리그 1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된 오지영은 KGC 인삼공사를 거쳐 세 번째 팀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GS 칼텍스에 합류하면서 인삼공사 시절 함께 했던 한수지와 재회하게 됐고, 2016-2017시즌 트레이드 당사자였던 유서연과도 만나게 됐다.
GS 칼텍스는 "오지영은 리베로 포지션으로 안정되고 넓은 수비력을 갖춘 국내 최정상 선수로서 팀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다혜, 한수진 등 실력 있는 리베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GS 칼텍스는 또 한 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차상현 GS 칼텍스 감독 역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 선수를 지명함으로써 수비와 리시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지영을 영입한 GS 칼텍스는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사진=GS 칼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