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전] 한재현 기자= 서울 GS칼텍스 KIXX 차상현 감독이 믿었던 외국인 공격수 모마의 부진보다 상대의 전략을 더 높게 평가했다.
GS칼텍스는 24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대전 KGC인삼공사와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6-28, 29-31, 17-25, 21-25)으로 패했다. 3위는 유지했지만, 4위 인삼공사에 승점 1점 차로 쫓기게 됐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과 오랜 미팅 끝에 기자회견에 들어왔다. 그는 “전반적으로 1,2 세트에서 점수 관리에 이야기를 했다. 부담이 될 만 했지만, 세터 운영을 지적했다. 전체적으로 그 부분을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라고 아쉬워했다.
모마는 이날 경기에서 26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인삼공사는 옐레나를 비롯해 박은진, 한송이 등 세터들의 높이를 활용해 틀어 막았다. GS칼텍스가 결정적 순간 힘을 쓰지 못하고 무너진 이유다.
차상현 감독은 “모마의 100% 탓은 아니다. 상대 블로커들이 높았고, 모마에게 치우쳤다. 모마가 처리하면 좋겠지만, 그의 탓은 아니다. 스스로 돌파구를 찾을 것이다. 기다리겠다”라며 모마의 각성을 기대했다.
사진=KOVO
GS칼텍스는 24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대전 KGC인삼공사와 2021/20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6-28, 29-31, 17-25, 21-25)으로 패했다. 3위는 유지했지만, 4위 인삼공사에 승점 1점 차로 쫓기게 됐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과 오랜 미팅 끝에 기자회견에 들어왔다. 그는 “전반적으로 1,2 세트에서 점수 관리에 이야기를 했다. 부담이 될 만 했지만, 세터 운영을 지적했다. 전체적으로 그 부분을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라고 아쉬워했다.
모마는 이날 경기에서 26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인삼공사는 옐레나를 비롯해 박은진, 한송이 등 세터들의 높이를 활용해 틀어 막았다. GS칼텍스가 결정적 순간 힘을 쓰지 못하고 무너진 이유다.
차상현 감독은 “모마의 100% 탓은 아니다. 상대 블로커들이 높았고, 모마에게 치우쳤다. 모마가 처리하면 좋겠지만, 그의 탓은 아니다. 스스로 돌파구를 찾을 것이다. 기다리겠다”라며 모마의 각성을 기대했다.
사진=K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