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재명 지지 의미?! 남색 코트 입고 투표한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남색 코트를 입고 사전투표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이후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박 전 대통령은 5일 오전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인근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한 투표사무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고 걸어서 투표소에 입장했다. 또 묶음 머리를 하고 남색 코트를 입었다.
이 가운데 여권 성향의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 씨는 페이스북에 "박근혜가 남색 외투를 입고 사전투표했다는 증언이 언론에 등장했다. 남색은 영어로 deep blue(딥 블루), 짙고 깊은 파란색"이라고 썼다.
이 후보를 공개지지한 여론조사업체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도 "박근혜 '남색 옷' 입고 투표, 홍준표 '파란 마스크' 쓰고 투표, 속마음(을) 드러낸 것일까"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남색 코트와 관련해 "예전 검찰에 출석할 때와 영장 심사에 출석할 때 입은 코트와 같은 것"이라며 "이 코트를 입으시고 구치소로 가셨고 따라서 옷 등 물품이 보관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획취재팀
사진=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남색 코트를 입고 사전투표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이후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박 전 대통령은 5일 오전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인근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한 투표사무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고 걸어서 투표소에 입장했다. 또 묶음 머리를 하고 남색 코트를 입었다.
이 가운데 여권 성향의 맛 칼럼니스트인 황교익 씨는 페이스북에 "박근혜가 남색 외투를 입고 사전투표했다는 증언이 언론에 등장했다. 남색은 영어로 deep blue(딥 블루), 짙고 깊은 파란색"이라고 썼다.
이 후보를 공개지지한 여론조사업체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도 "박근혜 '남색 옷' 입고 투표, 홍준표 '파란 마스크' 쓰고 투표, 속마음(을) 드러낸 것일까"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남색 코트와 관련해 "예전 검찰에 출석할 때와 영장 심사에 출석할 때 입은 코트와 같은 것"이라며 "이 코트를 입으시고 구치소로 가셨고 따라서 옷 등 물품이 보관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획취재팀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