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치 풍자 재개한 이승환, 조국 글 공유하며 윤석열 저격?
'친여' 성향의 가수 이승환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SNS글을 공유하면서 또 다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저격하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이승환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장관의 "조국 가족에 대한 '윤석열 잣대'를 윤석열 가족과 윤 정부 인사에게 적용하라"는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공정과 상식"이라는 짤막한 글을 덧붙였다.
'공정과 상식'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당선인이 내세운 '정치철학'이었다. 이승환은 이 외에 별다른 멘트를 적진 않았지만, 조 전 장관의 입장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씨의 윤 당선인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도 "디쟌(디자인) lee는 새로운 포스터 작업을 위해 싱어 lee의 피로를 뒤로 한 채 일찌감치 출근하였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공개된 글에는 "봄을 맞아 깨끗이 공간 청소도 하고, 공간에 의식이 지배당해 좋은 디쟌이 나올 수 있도록 주문도 외워본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야발라바히기야야발라바히기야모하이마모하이루라", "이번에도 효험이 있기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를 두고 윤 당선인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윤 당선인은 앞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결단하지 않으면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이 같은 윤 당선인의 발언을 비꼰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뉴시스
'친여' 성향의 가수 이승환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SNS글을 공유하면서 또 다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저격하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이승환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장관의 "조국 가족에 대한 '윤석열 잣대'를 윤석열 가족과 윤 정부 인사에게 적용하라"는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공정과 상식"이라는 짤막한 글을 덧붙였다.
'공정과 상식'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당선인이 내세운 '정치철학'이었다. 이승환은 이 외에 별다른 멘트를 적진 않았지만, 조 전 장관의 입장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씨의 윤 당선인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도 "디쟌(디자인) lee는 새로운 포스터 작업을 위해 싱어 lee의 피로를 뒤로 한 채 일찌감치 출근하였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공개된 글에는 "봄을 맞아 깨끗이 공간 청소도 하고, 공간에 의식이 지배당해 좋은 디쟌이 나올 수 있도록 주문도 외워본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야발라바히기야야발라바히기야모하이마모하이루라", "이번에도 효험이 있기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를 두고 윤 당선인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윤 당선인은 앞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결단하지 않으면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이 같은 윤 당선인의 발언을 비꼰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