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의 자녀 의대 편입학 논란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시즌 2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정 후보 사태에 “(조국) 사례가 다르다고 판단하고 있다. 당선인이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전했다”라고 했다.
장제원 비서실장은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 가지고 정호영 후보자에 대해 검증을 했다. 그 자료도 우리가 받았고요. 무슨 하루 만에 검증을 시간이 없었다는 사실은 아니다”라며 부실 검증 의혹까지 무마 하려 했다. 인수위 자체에서도 “현재로선 우선 이대로 민심을 지켜보자는 쪽이 더 우세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정 후보자 후폭풍을 두려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사태를 눈 감다 대선 패배로 이어졌듯이 6월 지방선거에서 자신에 돌아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
사진=뉴시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정 후보 사태에 “(조국) 사례가 다르다고 판단하고 있다. 당선인이 '부정의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전했다”라고 했다.
장제원 비서실장은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 가지고 정호영 후보자에 대해 검증을 했다. 그 자료도 우리가 받았고요. 무슨 하루 만에 검증을 시간이 없었다는 사실은 아니다”라며 부실 검증 의혹까지 무마 하려 했다. 인수위 자체에서도 “현재로선 우선 이대로 민심을 지켜보자는 쪽이 더 우세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정 후보자 후폭풍을 두려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사태를 눈 감다 대선 패배로 이어졌듯이 6월 지방선거에서 자신에 돌아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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