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부임과 동시에 청와대를 비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로운 대통령 관저 후보 장소가 바뀌고 있다. 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나섰다.
JTBC는 단독보도를 통해 “김 여사가 지난 주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외교부장관 공관을 찾았다. 그는 외교부장관 공관 곳곳을 직접 둘러봤고, 특히 정원 등 외부 조경에 관심을 보였다. 김 여사 방문 이후 윤 당선인 측은 외교부장관 공관을 관저로 유력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통령 관저도 새로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다.
첫 후보지였던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은 제외가 유력하다. 낡은 시설에 관사 바로 위쪽 한미연합사 장교 사택이 있어 보안과 사생활 보호에 취약한 점도 한 몫했다.
외교부 공관은 대지 면적만 1만 4710㎡, 축구장 2배에 달해 한남동 공관 중 가장 넓고, 최근 리모델링을 마쳐 관저로 쓰기 적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JTBC는 단독보도를 통해 “김 여사가 지난 주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외교부장관 공관을 찾았다. 그는 외교부장관 공관 곳곳을 직접 둘러봤고, 특히 정원 등 외부 조경에 관심을 보였다. 김 여사 방문 이후 윤 당선인 측은 외교부장관 공관을 관저로 유력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통령 관저도 새로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다.
첫 후보지였던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은 제외가 유력하다. 낡은 시설에 관사 바로 위쪽 한미연합사 장교 사택이 있어 보안과 사생활 보호에 취약한 점도 한 몫했다.
외교부 공관은 대지 면적만 1만 4710㎡, 축구장 2배에 달해 한남동 공관 중 가장 넓고, 최근 리모델링을 마쳐 관저로 쓰기 적당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