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울산 추격 계속’ 김상식 감독, “2경기 남았어...끝까지 최선”
입력 : 2022.10.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북현대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위를 확정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이 육체,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승리한 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팬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익숙하지 않은 스리백을 가동했는데 선수들이 잘 수행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2경기 남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데뷔전을 치른 박성현에 대해서는 “준수했다. 어린 선수가 전북 A팀에서 경기를 뛴다는 것이 쉽지 않다. 가진 것이 많다.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북은 1위 울산현대와 승점이 6점 차이가 나는데 “쉽지는 않다. 선수들이 후반기에 한 발 더 뛰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뛸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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