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목동] 박주성 기자= 정정용 서울이랜드 감독이 최종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서울이랜드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한다. 서울이랜드는 승점 48점으로 7위, 부산아이파크는 승점 33점으로 11위다.
경기를 앞두고 정정용 감독은 “마지막 경기라 정장을 입었다. 2년 동안 마지막 경기가 좋게 끝난 적이 없다. 이전 홈에서는 비기는 바람에 플레이오프에 가지 못했고 작년에는 아산에 가서 좋지 못했다. 마지막에 잘해서 그 분위기를 내년까지 이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선수들에게 그렇게 이야기했다. 아마 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은 이번 시즌이 아쉽다. 그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 조금만 더 일찍 이런 모습이 나왔다면 좋았을 것이다. 우리가 비기는 경기가 너무 많았다. 득점만 조금 더 나왔다면 그래서 부담감을 조금 덜어줬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한두 경기 차이인데 그런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선수단 분위기에 대해서는 “괜찮다. 내가 이상하지 선수들은 괜찮다. 잘 준비했고 우리는 감독이든 선수든 상황에 따라 변동이 되는 게 아니라 그냥 오늘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또 오늘 팬들이 마지막 경기라 많이 오셨는데 선수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다. 선수들도 분명히 그런 부분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상대 부산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꼴찌에서 탈출하려는 의지가 크다. 정정용 감독은 “상대는 동기부여가 바짝 돼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프로가 홈에서 지는 건 안 된다. 당연히 아쉬움은 있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90분 내내 최선을 다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이랜드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한다. 서울이랜드는 승점 48점으로 7위, 부산아이파크는 승점 33점으로 11위다.
경기를 앞두고 정정용 감독은 “마지막 경기라 정장을 입었다. 2년 동안 마지막 경기가 좋게 끝난 적이 없다. 이전 홈에서는 비기는 바람에 플레이오프에 가지 못했고 작년에는 아산에 가서 좋지 못했다. 마지막에 잘해서 그 분위기를 내년까지 이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선수들에게 그렇게 이야기했다. 아마 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은 이번 시즌이 아쉽다. 그는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 조금만 더 일찍 이런 모습이 나왔다면 좋았을 것이다. 우리가 비기는 경기가 너무 많았다. 득점만 조금 더 나왔다면 그래서 부담감을 조금 덜어줬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한두 경기 차이인데 그런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마지막 경기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선수단 분위기에 대해서는 “괜찮다. 내가 이상하지 선수들은 괜찮다. 잘 준비했고 우리는 감독이든 선수든 상황에 따라 변동이 되는 게 아니라 그냥 오늘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또 오늘 팬들이 마지막 경기라 많이 오셨는데 선수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다. 선수들도 분명히 그런 부분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상대 부산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꼴찌에서 탈출하려는 의지가 크다. 정정용 감독은 “상대는 동기부여가 바짝 돼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프로가 홈에서 지는 건 안 된다. 당연히 아쉬움은 있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90분 내내 최선을 다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