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천] 곽힘찬 기자=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이 오늘 수원전보다 다가올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천은 22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최종전을 치른다. 김천은 이미 PO행이 결정이 났다. 권창훈, 고승범을 명단에서 제외하며 힘을 빼고 나왔다.
경기를 앞둔 김태완 감독은 “주축을 몇 제외했는데 근육 상태가 좋은 게 아니라서 이번 경기를 쉬고 다음 PO 경기를 준비해야 해서 뺐다”라고 언급했다.
결국엔 PO를 염두에 두고 있는 김태완 감독이다. 하지만 절대 지는 경기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태완 감독은 “지려고 하는 건 아니다. 계속 준비해 왔던 선수들인데 이렇게 한 번 맞춰보고 계속 뛰었던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PO 경기를 준비하는 게 맞다. 수원이 죽기살기로 나올 텐데 경기는 해봐야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이널 라운드 들어가서 지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기고 PO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 선수단에 18명 밖에 없다. 하지만 선수들이 뭉치고 있어서 해볼 만하다”라고 덧붙였다.
K리그2에서는 경남FC와 FC안양이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김태완 감독은 경남의 승리를 예상했다. “경남 경기력이 좋더라. 안양한테 이길 거 같다. 경남이 마지막에 안양을 잡았다. 하지만 경기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예측했다.
김태완 감독은 오히려 대전을 상대하기가 수월하다고 털어놨다. 이유는 거리다. 김태완 감독은 “안양은 좀 멀더라. 경남도 좀 그렇고. 대전이 가깝긴한데...”라면서 “사실 모든 팀이 다 까다롭다. 정신적으로 힘들기에 쉬운 게 없는 것 같다. 정말 힘들다”라며 웃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은 22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최종전을 치른다. 김천은 이미 PO행이 결정이 났다. 권창훈, 고승범을 명단에서 제외하며 힘을 빼고 나왔다.
경기를 앞둔 김태완 감독은 “주축을 몇 제외했는데 근육 상태가 좋은 게 아니라서 이번 경기를 쉬고 다음 PO 경기를 준비해야 해서 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파이널 라운드 들어가서 지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기고 PO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 선수단에 18명 밖에 없다. 하지만 선수들이 뭉치고 있어서 해볼 만하다”라고 덧붙였다.
K리그2에서는 경남FC와 FC안양이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김태완 감독은 경남의 승리를 예상했다. “경남 경기력이 좋더라. 안양한테 이길 거 같다. 경남이 마지막에 안양을 잡았다. 하지만 경기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예측했다.
김태완 감독은 오히려 대전을 상대하기가 수월하다고 털어놨다. 이유는 거리다. 김태완 감독은 “안양은 좀 멀더라. 경남도 좀 그렇고. 대전이 가깝긴한데...”라면서 “사실 모든 팀이 다 까다롭다. 정신적으로 힘들기에 쉬운 게 없는 것 같다. 정말 힘들다”라며 웃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