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양재동] 한재현 기자= 광주FC가 키운 ‘광탄소년단’ 핵심이자 에이스 엄지성이 K리그1 무대로 1년 만에 돌아왔다. 그의 시선은 선배, 친구 이자 라이벌인 엄원상(울산현대)과 양현준(강원FC)로 향하고 있다.
엄지성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28경기 9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광주의 승격에 기여했다. 그는 올 시즌 활약을 인정 받아 K리그2 베스트 11 미드필더 수상에 성공했다.
그는 “올해는 부상과 대표팀 차출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보다 많은 걸 보여드렸다. 이정효 감독님을 비롯한 훌륭한 코칭스태프 덕분에 이 자리에 왔다”라며 기뻐했다.
엄지성은 1년 만에 다시 K리그1 무대에서 도전하게 됐다. 무엇보다 지난해 한솥밥을 먹었던 선배 엄지성과 동갑내기 친구 양현준과 대결에 관심이 쏠릴 만 하다. 두 선수의 K리그1에서 활약을 본다면, 엄지성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그는 양현준 활약에 “당연히 K리그1을 많이 봤다.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현준이를 보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선의의 대결을 예고했다.
또한, 엄원상과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엄지성은 “같이 붙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경쟁하면서 잘 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다. 아직 원상이 형보다 부족하지만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경기장 안에서 선후배 없이 경쟁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엄지성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28경기 9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광주의 승격에 기여했다. 그는 올 시즌 활약을 인정 받아 K리그2 베스트 11 미드필더 수상에 성공했다.
그는 “올해는 부상과 대표팀 차출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보다 많은 걸 보여드렸다. 이정효 감독님을 비롯한 훌륭한 코칭스태프 덕분에 이 자리에 왔다”라며 기뻐했다.
엄지성은 1년 만에 다시 K리그1 무대에서 도전하게 됐다. 무엇보다 지난해 한솥밥을 먹었던 선배 엄지성과 동갑내기 친구 양현준과 대결에 관심이 쏠릴 만 하다. 두 선수의 K리그1에서 활약을 본다면, 엄지성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그는 양현준 활약에 “당연히 K리그1을 많이 봤다.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현준이를 보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선의의 대결을 예고했다.
또한, 엄원상과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엄지성은 “같이 붙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경쟁하면서 잘 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다. 아직 원상이 형보다 부족하지만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경기장 안에서 선후배 없이 경쟁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