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로우의 출전 가능성에 전북현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북현대는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른 시간 2골을 먼저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추격을 통해 2득점을 몰아치면서 균형을 맞췄다.
시작은 바로우였다. 저돌적인 돌파로 서울의 수비를 무너트린 후 환상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전 스피드를 활용해 돌파하는 과정에서 무리가 왔고 통증을 호소하면서 한교원과 교체됐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앞 근육을 다친 것 같다. 정밀 검사를 통해 상태를 파악해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전북은 경기 다음 날 바로우의 MRI 검사를 진행했는데, 다행히 심각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FA컵 결승 2차전 출전이 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고 전북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바로우는 이번 시즌 전북 공격의 핵심이다.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파괴력을 장착한 돌파로 상대의 경계 대상 1호로 떠올랐다.
공격의 핵 바로우가 출격 가능한 상황인 분위기로 흘러가면서 전북의 FA컵 우승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전북현대는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FC서울과의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이른 시간 2골을 먼저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추격을 통해 2득점을 몰아치면서 균형을 맞췄다.
시작은 바로우였다. 저돌적인 돌파로 서울의 수비를 무너트린 후 환상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전 스피드를 활용해 돌파하는 과정에서 무리가 왔고 통증을 호소하면서 한교원과 교체됐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앞 근육을 다친 것 같다. 정밀 검사를 통해 상태를 파악해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전북은 경기 다음 날 바로우의 MRI 검사를 진행했는데, 다행히 심각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FA컵 결승 2차전 출전이 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고 전북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바로우는 이번 시즌 전북 공격의 핵심이다.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파괴력을 장착한 돌파로 상대의 경계 대상 1호로 떠올랐다.
공격의 핵 바로우가 출격 가능한 상황인 분위기로 흘러가면서 전북의 FA컵 우승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