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서울시립대의 아주르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2022 제14회 양구 국토정중앙기 추계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22일 강원 양구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서울시립대 아주르가 대학동아리랭킹 1위 서원대 오아시스A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에 이어 대회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작년 준우승의 아픔을 씻었다. 아주르는 이번 대회에서 마치 이탈리아의 아주르 군단처럼 1실점만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아주르는 결승에서 4-2-3-1 포메이션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이 좌우로 넓게 벌린 두 센터백 사이에 들어가 빌드업에 관여하는 라볼피아나 역할을 수행했으며 적극적으로 상대팀 서원대의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아주르는 후반 15분경 왼쪽 사이드를 공략한 김건우가 올린 크로스를 최현명이 감각적인 헤딩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재치있는 골 세리머니를 보여준 아주르는 경기 막판까지 높은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며 3년 만에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아주르는 장학금 4백만원을 획득했으며 대회 MVP는 아주르의 골키퍼 제갈웅이 차지했다. 대회 득점왕인 골든슈는 서원대 오아시스A의 임재혁이 본선 3골을 기록하며 차지했다.
우승 : 서울시립대 아주르
준우승 : 서원대 오아시스A
공동3위 : 서울과학기술대 FC가이아, 대림대 빈체로FC
MVP : 제갈웅(서울시립대 아주르)
골든슈 : 임재혁(서원대 오아시스A)
실버슈 : 이창건(서원대 오아시스A)
최우수심판 : 이재영(서울시축구협회)
22일 강원 양구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서울시립대 아주르가 대학동아리랭킹 1위 서원대 오아시스A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019년에 이어 대회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작년 준우승의 아픔을 씻었다. 아주르는 이번 대회에서 마치 이탈리아의 아주르 군단처럼 1실점만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아주르는 결승에서 4-2-3-1 포메이션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이 좌우로 넓게 벌린 두 센터백 사이에 들어가 빌드업에 관여하는 라볼피아나 역할을 수행했으며 적극적으로 상대팀 서원대의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아주르는 후반 15분경 왼쪽 사이드를 공략한 김건우가 올린 크로스를 최현명이 감각적인 헤딩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재치있는 골 세리머니를 보여준 아주르는 경기 막판까지 높은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며 3년 만에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아주르는 장학금 4백만원을 획득했으며 대회 MVP는 아주르의 골키퍼 제갈웅이 차지했다. 대회 득점왕인 골든슈는 서원대 오아시스A의 임재혁이 본선 3골을 기록하며 차지했다.
우승 : 서울시립대 아주르
준우승 : 서원대 오아시스A
공동3위 : 서울과학기술대 FC가이아, 대림대 빈체로FC
MVP : 제갈웅(서울시립대 아주르)
골든슈 : 임재혁(서원대 오아시스A)
실버슈 : 이창건(서원대 오아시스A)
최우수심판 : 이재영(서울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