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전통식품 푸드테크 기업’ ㈜담아와 후원 협약
입력 : 2022.1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충남아산FC가 전통식품 브랜딩 푸드테크 기업인 주식회사 담아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주식회사 담아(이하 담아)와 지난 13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충남아산 전혜자 대표이사와 담아 이현준 사업총괄대표 및 양 사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아산은 담아의 김 브랜드 ‘기역이미음’에서 출시한 김스낵 ‘기역이미음 칩스’와 스틱자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후원받아 선수단 식사 활용 및 홈경기 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제공한다.

담아는 전통식품 브랜딩 푸드테크 기업이다. 첫 전통식품 브랜드로 론칭한 기역이미음을 통해 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돌김 및 참기름, 천일염 등을 사용한 프리미엄 김으로 출시 1년여 만에 백화점 3사에 동시 입점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농림축산부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푸드앤푸드테크에서 대상 및 컨슈머초이스에 선정되어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미국, 호주, 중국 등 수출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K-푸드 불모지’로 불리는 아프리카에도 활로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담아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2 파리 식품박람회(PARIS SIAL)’에 참가하여 리투아니아 및 인도네시아 등 4개국과 500만불의 MOU를 체결하며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주식회사 담아 이현준 대표는 “담아는 충남 보령이 본사로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면서 글로벌 No.1 김 회사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전혜자 대표이사는 “후원을 결심해 주신 ㈜담아의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담아의 후원으로 선수단의 식탁이 더욱 풍성해졌다. 이에 힘입어 내년 시즌에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사진=충남아산FC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