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질롱 코리아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질롱은 7일(한국시간) 퍼스 엠파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퍼스 히트와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서 1-3로 패했다.
호주리그 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김진욱은 지난달 30일 데뷔전 2이닝 8실점 부진을 딛고 5이닝 3실점으로 제몫을 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이 따르지 않으며 2패째를 기록했다.
김진욱은 1회를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퍼스의 선두타자 케넬리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뒤 후속타자 알렉스 홀에게 선제 투런포를 헌납했다. 이후 후니오르 카미네로에게 내야안타까지 맞으며 3연속 피안타로 흔들렸다. 하지만 조시 레딕-울리치 보야스키-피트 코즈마로 이어지는 강타선을 모두 범타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2회와 3회 위기를 넘긴 김진욱은 4회 첫 삼자범퇴를 기록한 뒤 5회 다시 위기에 몰렸다. 1아웃을 잡은 뒤 케넬리의 내야안타와 2루 도루로 2사 2루 위기에서 선제 투런포를 맞았던 카미네로에게 다시 한 번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3루수 김태연의 실책으로 2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보야스키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질롱은 양경모, 최지민, 김태형이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타선이 단 3안타로 침묵하며 투수진의 호투에 응답하지 못했다. 4회 상대 실책으로 1점을 얻은 것이 전부였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질롱은 선발 박윤철(4이닝 7실점)이 부진하며 2-9로 패했다. 6일 0-11 패배에 이어 퍼스전만 3연패. 퍼스와 4연전 스윕패 위기에 몰린 질롱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3연패 탈출을 노린다.
사진=질롱 코리아
질롱은 7일(한국시간) 퍼스 엠파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퍼스 히트와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서 1-3로 패했다.
호주리그 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김진욱은 지난달 30일 데뷔전 2이닝 8실점 부진을 딛고 5이닝 3실점으로 제몫을 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이 따르지 않으며 2패째를 기록했다.
김진욱은 1회를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퍼스의 선두타자 케넬리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뒤 후속타자 알렉스 홀에게 선제 투런포를 헌납했다. 이후 후니오르 카미네로에게 내야안타까지 맞으며 3연속 피안타로 흔들렸다. 하지만 조시 레딕-울리치 보야스키-피트 코즈마로 이어지는 강타선을 모두 범타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2회와 3회 위기를 넘긴 김진욱은 4회 첫 삼자범퇴를 기록한 뒤 5회 다시 위기에 몰렸다. 1아웃을 잡은 뒤 케넬리의 내야안타와 2루 도루로 2사 2루 위기에서 선제 투런포를 맞았던 카미네로에게 다시 한 번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3루수 김태연의 실책으로 2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보야스키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질롱은 양경모, 최지민, 김태형이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타선이 단 3안타로 침묵하며 투수진의 호투에 응답하지 못했다. 4회 상대 실책으로 1점을 얻은 것이 전부였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질롱은 선발 박윤철(4이닝 7실점)이 부진하며 2-9로 패했다. 6일 0-11 패배에 이어 퍼스전만 3연패. 퍼스와 4연전 스윕패 위기에 몰린 질롱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3연패 탈출을 노린다.
사진=질롱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