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뎁스를 강화했다.
KIA는 11일 "무적 신분인 투수 김건국(35), 김승현(31)과 내야수 김용완(20)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강릉고-건국대를 졸업한 김승현은 2016년 2차 1라운드 10순위 삼성에 입단, 5시즌 동안 91경기 2승 8패 4홀드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했다. 최고 155km/h 강속구를 던지는 김승현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삼성에서 방출 통보를 받고 호주 질롱 코리아에서 재기를 준비했다.
김건국은 청량중-덕수고를 졸업하고 2006년 2차 1라운드 6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NC, KT, 롯데를 거쳐 5시즌 88경기 7승 5패 4홀드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평촌중-안산공고를 졸업한 김용완은 2022년 2차 10라운드 94순위로 롯데에 입단, 1군에서 출전한 기록 없이 퓨처스리그 76경기 타율 0.236(165타수 39안타) 14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김건국과 김승현은 중간계투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며 뎁스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김용완은 젊고 발이 빠른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향후 활용 폭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김승현은 지난 3일부터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김건국은 오는 16일, 김용완은 내달 1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OSEN, 롯데 자이언츠 제공
KIA는 11일 "무적 신분인 투수 김건국(35), 김승현(31)과 내야수 김용완(20)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강릉고-건국대를 졸업한 김승현은 2016년 2차 1라운드 10순위 삼성에 입단, 5시즌 동안 91경기 2승 8패 4홀드 평균자책점 5.51을 기록했다. 최고 155km/h 강속구를 던지는 김승현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삼성에서 방출 통보를 받고 호주 질롱 코리아에서 재기를 준비했다.
김건국은 청량중-덕수고를 졸업하고 2006년 2차 1라운드 6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NC, KT, 롯데를 거쳐 5시즌 88경기 7승 5패 4홀드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평촌중-안산공고를 졸업한 김용완은 2022년 2차 10라운드 94순위로 롯데에 입단, 1군에서 출전한 기록 없이 퓨처스리그 76경기 타율 0.236(165타수 39안타) 14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김건국과 김승현은 중간계투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며 뎁스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김용완은 젊고 발이 빠른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향후 활용 폭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김승현은 지난 3일부터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김건국은 오는 16일, 김용완은 내달 1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OSEN, 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