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새 구단주 겸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삼성은 17일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을 신임 구단주 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유정근 신임 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대전 대신고-서강대 출신이다. 이후 유 대표는 서강대 졸업 후 제일기획에 입사했고 지난 2017년 제일기획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제일기획 이사회 의장을 맡아 회사의 지속 성장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은 "유정근 구단주 겸 대표이사는 제일기획 대표이사 재임시 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구단을 리딩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광고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단의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17일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을 신임 구단주 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유정근 신임 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대전 대신고-서강대 출신이다. 이후 유 대표는 서강대 졸업 후 제일기획에 입사했고 지난 2017년 제일기획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제일기획 이사회 의장을 맡아 회사의 지속 성장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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