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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10대 여학생과 수차례 성관계한 경찰…가족에 들키자 “합의했다”
현직 경찰관이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순경)를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초부터 16세 미만의 10대인 B양과 경기북부 지역에서 수차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양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B양의 가족이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대응하자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경찰서는 지난주 A씨를 대기발령 조치 후 직위해제했다.
경찰은 A씨를 다시 불러 피의자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사진=뉴시스
현직 경찰관이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순경)를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초부터 16세 미만의 10대인 B양과 경기북부 지역에서 수차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양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B양의 가족이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대응하자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경찰서는 지난주 A씨를 대기발령 조치 후 직위해제했다.
경찰은 A씨를 다시 불러 피의자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