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BO리그에서만 5시즌을 뛴 에릭 요키시(34)가 전격 방출됐다.
키움 히어로즈는은 16일 KBO에 외국인 투수 요키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 고척 LG전 선발 등판 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요키시는 검진 결과 왼쪽 내전근 부분파열 진단과 함께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거라는 소견을 받았다.
키움 구단은 정규시즌 전반기 일정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외국인 투수의 장기간 부재로 생기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요키시를 대신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요키시와 만나 구단의 결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고, 요키시도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구단은 요키시의 신변 정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19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요키시의 노고와 헌신을 존중하고 인정하는바 동료 선수들은 물론 팬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2019년 KBO리그 무대에 입성한 요키시는 데뷔 첫 해부터 13승 9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하며 키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20시즌 평균자책점(2.14), 2021시즌 다승(16승) 공동 1위 등의 타이틀을 차지했던 요키시는 KBO리그 5시즌 통산 130경기에 등판해 56승 36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한편, 키움은 요키시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의 영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는은 16일 KBO에 외국인 투수 요키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일 고척 LG전 선발 등판 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요키시는 검진 결과 왼쪽 내전근 부분파열 진단과 함께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거라는 소견을 받았다.
키움 구단은 정규시즌 전반기 일정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외국인 투수의 장기간 부재로 생기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요키시를 대신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요키시와 만나 구단의 결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고, 요키시도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구단은 요키시의 신변 정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19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요키시의 노고와 헌신을 존중하고 인정하는바 동료 선수들은 물론 팬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2019년 KBO리그 무대에 입성한 요키시는 데뷔 첫 해부터 13승 9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하며 키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20시즌 평균자책점(2.14), 2021시즌 다승(16승) 공동 1위 등의 타이틀을 차지했던 요키시는 KBO리그 5시즌 통산 130경기에 등판해 56승 36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한편, 키움은 요키시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의 영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