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3~24일 KT전 찐팬 연예인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
입력 : 2023.06.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의 '찐팬' 연예인들이 릴레이 시구에 나선다.

KIA는 23일과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에 '찐팬' 연예인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3일에는 광주 출신의 트로트 가수 정다한이 시구자로 초대된다. 정다한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나훈아의 엄니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정다한은 "고향 팀인 KIA 타이거즈의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시구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 전에는 정다한의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블리처스 루탄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4일 경기에는 보이그룹 '블리처스' 멤버 루탄이 시구자로 나선다. 시타는 블리처스 멤버 크리스가 맡는다.

루탄은 "온 가족이 KIA 타이거즈의 팬이다. 이렇게 응원팀인 KIA 타이거즈 경기의 시구를 하게 돼 가문의 영광"이라며 "선수들에게 힘이 되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클리닝 타임엔 응원단상에서 블리처스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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