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북한 여선수들이 관광하는 모습을 보고 중국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허신망, 왕이신문 등 현지 매체는 26일 보도했다.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는 북한 여선수들의 미모와 관련한 해시태그가 이날 한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자신 직접 찍은 북한 선수의 사진을 함께 게시하며 “그들의 복장은 평범했지만 단정했다.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모습에 자신감이 느껴졌다”고 적었다.
SNS 상에 퍼진 북한 여선수 사진을 보고 누리꾼들은 “복장은 중국 1990년대 스타일이지만 순박하고 표정이 밝아 보인다”거나 “중국 어떤 연예인보다도 더 예쁜 자연미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왕이신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