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콘서트와 불꽃축제 등, 지역 가을 행사를 앞두고 바가지 요금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MBC는 다음달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일부 식당과 카페는 한 달 전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음식점은 자릿세로 10만 원을 내걸었고 불꽃축제 명당인 숙소 1박 금액은 평소 8배인 130만 원 수준을 웃돌았다.
4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 암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존 3만원인 입장권은 중고거래 앱에서 2∼3배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