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은 스콧 맥토미니를 넘겨줄 마음이 없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3일(한국시간) '맨유 감독은 이번 여름 초 미드필더 맥토미니에 대한 두 건의 입찰이 이루어진 이후 그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벼랑 끝에서 생존했다. 2023-24시즌 자국 프리미어리그(PL) 6위 카라바오 컵 16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탈락으로 무관 위기에 직면했다. 그래서 다행히 FA컵 결스에 진출 성공해 우승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시즌 내내 부진한 성적에 경질 이야기가 꾸준히 언급됐다.
또 상대는 맨체스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였다. 해당 시즌 PL 우승을 차지해 맨시티의 우세가 예상됐다. 그러나 축구 공은 둥글었다. 맨유는 맨시티는 FA컵 결승에서 2-1로 격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후 내부 논의가 이어졌다. 결국 지난 4일 22026년까지 맨유와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기존 2025년에서 2026년+1년 연장 옵션으로 예상된다.
잔류가 확정된 텐 하흐 감독은 내 선수 지키기를 시작했다. 스콧 맥토미니는 유소년 및프로 생활을 맨유에서만 활동한 '원클럽맨'이다. 지난 시즌 텐 하흐 감독 아래 43경기 10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이 선수를 손흥민이 주장으로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탐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토트넘이 맥토미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최소 4,000만 파운드(약 720억 원)을 원한다' 밝혔다.
이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우린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래서 많은 구단들이 우리 선수들에게 관심이 많을 것이다. 나 같아도 한 시즌 10골 넣고 대표팀에서도 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눈이 따라 갈 것이다" 말했다고 한다.
이어 "우린 맥토미니를 지키고 싶다. 중요한 선수다. 지난 시즌 그가 보여준 능력치를 보여줬다. 우리가 6번 선수를 영입하면 더 높은 위치에서도 뛸 수 있는 흥미로운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3일(한국시간) '맨유 감독은 이번 여름 초 미드필더 맥토미니에 대한 두 건의 입찰이 이루어진 이후 그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벼랑 끝에서 생존했다. 2023-24시즌 자국 프리미어리그(PL) 6위 카라바오 컵 16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탈락으로 무관 위기에 직면했다. 그래서 다행히 FA컵 결스에 진출 성공해 우승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시즌 내내 부진한 성적에 경질 이야기가 꾸준히 언급됐다.
또 상대는 맨체스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였다. 해당 시즌 PL 우승을 차지해 맨시티의 우세가 예상됐다. 그러나 축구 공은 둥글었다. 맨유는 맨시티는 FA컵 결승에서 2-1로 격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후 내부 논의가 이어졌다. 결국 지난 4일 22026년까지 맨유와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기존 2025년에서 2026년+1년 연장 옵션으로 예상된다.
잔류가 확정된 텐 하흐 감독은 내 선수 지키기를 시작했다. 스콧 맥토미니는 유소년 및프로 생활을 맨유에서만 활동한 '원클럽맨'이다. 지난 시즌 텐 하흐 감독 아래 43경기 10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이 선수를 손흥민이 주장으로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탐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토트넘이 맥토미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최소 4,000만 파운드(약 720억 원)을 원한다' 밝혔다.
이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이 "우린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래서 많은 구단들이 우리 선수들에게 관심이 많을 것이다. 나 같아도 한 시즌 10골 넣고 대표팀에서도 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눈이 따라 갈 것이다" 말했다고 한다.
이어 "우린 맥토미니를 지키고 싶다. 중요한 선수다. 지난 시즌 그가 보여준 능력치를 보여줬다. 우리가 6번 선수를 영입하면 더 높은 위치에서도 뛸 수 있는 흥미로운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