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이강인(23)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복귀했다.
PSG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강인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PSG는 "이강인이 22일 훈련을 위해 팀으로 돌아왔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진출에 힘을 보탠 뒤 충분한 휴가를 즐기고 프랑스로 돌아왔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의 전통과도 같은 프리시즌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오후에 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체육관에서 훈련했고 곧 선수들과 팀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지난주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PSG가 이강인을 향한 7,000만 유로(약 1,056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PL) 구단으로부터 도착한 제안이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다음 날엔 '멕파이 미디어'를 통해 뉴캐슬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음이 전해졌다. 지난해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계속된 PL 진출설이 다시금 고개를 든 것이다.
여기에 가장 최근엔 과거 김민재가 활약한 것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세리에A 나폴리가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PSG는 빅토르 오시멘 이적을 두고 나폴리와 협상을 벌였지만 진전되지 않았다. 그들은 이강인을 트레이드에 포함하는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PSG는 지난해 이후 이강인의 이적설이 수면 위로 올라올 때마다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지난 시즌 후반기 이강인이 다소 부침을 겪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PSG의 태도는 변함없이 한결같다.
이강인 역시 PSG에서 활약할 수 있음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이날 PSG가 공개한 영상 속 이강인은 "몸 상태가 좋다. PSG로 돌아와서 행복하다"라며 구단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SG 공식 홈페이지 캡처
PSG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강인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PSG는 "이강인이 22일 훈련을 위해 팀으로 돌아왔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진출에 힘을 보탠 뒤 충분한 휴가를 즐기고 프랑스로 돌아왔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의 전통과도 같은 프리시즌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오후에 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체육관에서 훈련했고 곧 선수들과 팀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지난주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PSG가 이강인을 향한 7,000만 유로(약 1,056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PL) 구단으로부터 도착한 제안이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다음 날엔 '멕파이 미디어'를 통해 뉴캐슬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음이 전해졌다. 지난해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계속된 PL 진출설이 다시금 고개를 든 것이다.
여기에 가장 최근엔 과거 김민재가 활약한 것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세리에A 나폴리가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PSG는 빅토르 오시멘 이적을 두고 나폴리와 협상을 벌였지만 진전되지 않았다. 그들은 이강인을 트레이드에 포함하는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PSG는 지난해 이후 이강인의 이적설이 수면 위로 올라올 때마다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지난 시즌 후반기 이강인이 다소 부침을 겪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PSG의 태도는 변함없이 한결같다.
이강인 역시 PSG에서 활약할 수 있음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이날 PSG가 공개한 영상 속 이강인은 "몸 상태가 좋다. PSG로 돌아와서 행복하다"라며 구단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SG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