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케빈 더 브라위너는 이번 여름에 떠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영향력 있는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가 구단에 잔류할 것이라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1도움을 올리며 도움왕을 차지한 더 브라위너는 2015년 여름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 영입에 7,600만 유로(한화 약 1,146억 원)를 투자했다. 더 브라위너가 첼시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었지만 맨시티는 그를 믿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맨시티에서 9년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382경기 102골 170도움으로 구단 최고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 더 브라위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도움왕을 무려 4차례 차지했다.
더 브라위너는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한 후 강한 땅볼 크로스로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수 차례 제공했다. 더 브라위너는 2017/18시즌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EPL, 리그컵, FA컵을 제패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2022/23시즌에는 EPL,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트레블을 이뤄냈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4일 “알 이티하드와 더 브라위너는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이제 구단 간의 협상에 달려 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를 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알렸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를 부인했다. 로마노는 22일 “더 브라위너가 알 이티하드와 합의에 도달했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보도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라고 알렸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이 소식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셀틱과의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에게 “더 브라위너는 떠나지 않는다. 난 새 선수가 오는 걸 배제하지 않지만 85, 90, 95%의 확률로 같은 선수단을 구성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공영 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영향력 있는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가 구단에 잔류할 것이라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1도움을 올리며 도움왕을 차지한 더 브라위너는 2015년 여름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 영입에 7,600만 유로(한화 약 1,146억 원)를 투자했다. 더 브라위너가 첼시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었지만 맨시티는 그를 믿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맨시티에서 9년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382경기 102골 170도움으로 구단 최고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 더 브라위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도움왕을 무려 4차례 차지했다.
더 브라위너는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한 후 강한 땅볼 크로스로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수 차례 제공했다. 더 브라위너는 2017/18시즌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EPL, 리그컵, FA컵을 제패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2022/23시즌에는 EPL,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며 트레블을 이뤄냈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4일 “알 이티하드와 더 브라위너는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이제 구단 간의 협상에 달려 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를 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알렸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를 부인했다. 로마노는 22일 “더 브라위너가 알 이티하드와 합의에 도달했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보도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라고 알렸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이 소식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셀틱과의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에게 “더 브라위너는 떠나지 않는다. 난 새 선수가 오는 걸 배제하지 않지만 85, 90, 95%의 확률로 같은 선수단을 구성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