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에버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대상인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에버턴은 맨유의 제안을 두 차례 거절한 후 새 계약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브랜스웨이트는 잉글랜드를 이끌 차세대 수비수로 각광받는 자원이다. 그는 195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오른발과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다. 2002년생인 브랜스웨이트는 만 22세에 불과해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
2018년 에버턴에 입단한 브랜스웨이트는 유망주 시절 블랙번 로버스, PSV 에인트호번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에버턴의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브랜스웨이트는 2023/24시즌 공식전 41경기 3골로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브랜스웨이트는 잉글랜드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재능이다. 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유로 2024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최종 명단에는 승선하지 못했지만 먼 훗날에는 충분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자원이다.
브랜스웨이트를 노리는 구단은 맨유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맨유는 그를 데려오기 위해 처음에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26억 원)를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맨유는 기본 4,500만 파운드(한화 약 805억 원), 옵션 500만 파운드(한화 약 89억 원)까지 높였지만 또다시 퇴짜를 맞았다.
에버턴은 최소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341억 원)의 금액이 아니면 브랜스웨이트를 보낼 생각이 없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를 지키기 위해 새 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 브랜스웨이트와 에버턴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많이 남았지만 에버턴은 여름에 새 계약을 제의할 예정이다.
사진= United About/365scores/wonderfullyfootball/Manchester United Fanpage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에버턴은 맨유의 제안을 두 차례 거절한 후 새 계약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브랜스웨이트는 잉글랜드를 이끌 차세대 수비수로 각광받는 자원이다. 그는 195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오른발과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다. 2002년생인 브랜스웨이트는 만 22세에 불과해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다.
2018년 에버턴에 입단한 브랜스웨이트는 유망주 시절 블랙번 로버스, PSV 에인트호번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에버턴의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브랜스웨이트는 2023/24시즌 공식전 41경기 3골로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브랜스웨이트는 잉글랜드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재능이다. 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유로 2024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최종 명단에는 승선하지 못했지만 먼 훗날에는 충분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자원이다.
브랜스웨이트를 노리는 구단은 맨유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맨유는 그를 데려오기 위해 처음에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26억 원)를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맨유는 기본 4,500만 파운드(한화 약 805억 원), 옵션 500만 파운드(한화 약 89억 원)까지 높였지만 또다시 퇴짜를 맞았다.
에버턴은 최소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341억 원)의 금액이 아니면 브랜스웨이트를 보낼 생각이 없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를 지키기 위해 새 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 브랜스웨이트와 에버턴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많이 남았지만 에버턴은 여름에 새 계약을 제의할 예정이다.
사진= United About/365scores/wonderfullyfootball/Manchester United Fan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