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이 일본 국가대표팀의 미래 쿠보 다케후사를 영입할까?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3일(한국시간) “쿠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아르네 슬롯 감독이 리버풀 감독으로서 첫 영입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큰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 9년 동안 리버풀을 맡으며 황금기를 안겨준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났다. 클롭의 후임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공격적인 색깔로 주목받은 슬롯 감독이었다.
슬롯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선수는 쿠보다. 쿠보는 어린 시절부터 일본 최고의 재능으로 주목받은 선수다. 그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쿠보는 확실하게 자리 잡지 못했다. 그는 레알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임대를 전전하던 쿠보는 2022년 7월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했다. 그는 소시에다드에서 조금씩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쿠보는 2022/23시즌 공식전 44경기 9골 9도움, 2023/24시즌 41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쿠보를 노리고 있는 구단은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월드클래스 윙어 모하메드 살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1992년생인 그는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다.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어 곧 구단을 떠날 수도 있다.
‘TBR 풋볼’에 의하면 리버풀은 쿠보를 데려오기 위해 5500만 파운드(한화 약 984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은 레알 마드리드가 가지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쿠보를 소시에다드로 보낼 때 셀온 조항 50%를 삽입했다.
사진= LFCDZN11/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3일(한국시간) “쿠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아르네 슬롯 감독이 리버풀 감독으로서 첫 영입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큰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 9년 동안 리버풀을 맡으며 황금기를 안겨준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났다. 클롭의 후임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공격적인 색깔로 주목받은 슬롯 감독이었다.
슬롯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선수는 쿠보다. 쿠보는 어린 시절부터 일본 최고의 재능으로 주목받은 선수다. 그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쿠보는 확실하게 자리 잡지 못했다. 그는 레알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임대를 전전하던 쿠보는 2022년 7월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했다. 그는 소시에다드에서 조금씩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쿠보는 2022/23시즌 공식전 44경기 9골 9도움, 2023/24시즌 41경기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쿠보를 노리고 있는 구단은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월드클래스 윙어 모하메드 살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1992년생인 그는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다.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어 곧 구단을 떠날 수도 있다.
‘TBR 풋볼’에 의하면 리버풀은 쿠보를 데려오기 위해 5500만 파운드(한화 약 984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은 레알 마드리드가 가지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쿠보를 소시에다드로 보낼 때 셀온 조항 50%를 삽입했다.
사진= LFCDZN11/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