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인증!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브페 노린다는 소식은 거짓
입력 : 2024.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PSG는 페르난데스 거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2017/18시즌 공식전 56경기 16골 18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18/19시즌에도 53경기 32골 18도움으로 스포트팅의 에이스로 군림했다.

페르난데스는 2019/20시즌 전반기에도 28경기 15골 14도움을 올렸다. 그는 스포르팅에서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유럽 5대 리그에 진출했다. 맨유는 2020년 1월 6,500만 유로(한화 약 977억 원)에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대체가 불가능한 자원으로 거듭났다. 그는 2020/21시즌 58경기 28골 17도움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다. 리그에서는 37경기 18골 11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2021/22시즌에는 46경기 10골 14도움, 2021/22시즌 5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48경기 15골 13도움으로 분투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여름 PSG 이적이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에 의하면 PSG는 이번 여름 페르난데스와의 계약을 계획하고 있다.

로마노는 이 소식을 부인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PSG가 실제로 노리는 선수는 포르투갈의 신성 주앙 네베스다. 네베스는 어린 나이에 벤피카의 주전으로 올라선 수비형 미드필더다. 페르난데스가 이번 여름 맨유에 남으면 구단은 그와 새 계약을 논의할 수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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