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5) 영입을 위해 리버풀이 쿠보 타케후사(23)를 영입하길 희망할 것이란 전망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고, 이는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도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리버풀은 새 감독 체제에서 아직 선수 영입을 이루지 않았다. 쿠보는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른 상태이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쿠보의 바이아웃 조항은 6,000만 유로(약 905억 원)이며, 협상은 막바지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최근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스페인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쿠보가 잉글랜드 명문 구단 리버풀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협상은 이미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쿠보도 프리미어리그(PL) 진출에 적극적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디스이스 안필드' 등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다양한 매체에서 리버풀이 쿠보를 바이아웃으로 영입할 확률은 낮으며 연봉 또한 이야기되는 금액보다 적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쿠보가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 자체를 배제하진 않았다.
이에 쿠보가 리버풀의 선수가 될 것이란 일본 팬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여기에 쿠보의 리버풀 이적을 바라는 뜻밖에 구단이 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2년 쿠보를 리그 내 레알 소시에다드로 매각하는 과정에서 셀온 조항 50%를 삽입했다. 즉 쿠보가 새로운 팀을 찾아 이적을 단행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는 별다른 노력 없이 이적료에 절반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토크스포츠'는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점을 이용해 아놀드의 영입에 탄력을 얻길 원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아놀드는 어느덧 리버풀과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음에도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아놀드는 리버풀의 유스 시스템을 두루 거친 선수로 만일 그가 이적을 택할 경우 커리어 첫 이적으로 기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FCDZN11' 소셜 미디어 계정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쿠보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고, 이는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도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리버풀은 새 감독 체제에서 아직 선수 영입을 이루지 않았다. 쿠보는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른 상태이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쿠보의 바이아웃 조항은 6,000만 유로(약 905억 원)이며, 협상은 막바지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최근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스페인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쿠보가 잉글랜드 명문 구단 리버풀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협상은 이미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쿠보도 프리미어리그(PL) 진출에 적극적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디스이스 안필드' 등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다양한 매체에서 리버풀이 쿠보를 바이아웃으로 영입할 확률은 낮으며 연봉 또한 이야기되는 금액보다 적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쿠보가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 자체를 배제하진 않았다.
이에 쿠보가 리버풀의 선수가 될 것이란 일본 팬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여기에 쿠보의 리버풀 이적을 바라는 뜻밖에 구단이 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2년 쿠보를 리그 내 레알 소시에다드로 매각하는 과정에서 셀온 조항 50%를 삽입했다. 즉 쿠보가 새로운 팀을 찾아 이적을 단행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는 별다른 노력 없이 이적료에 절반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토크스포츠'는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점을 이용해 아놀드의 영입에 탄력을 얻길 원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아놀드는 어느덧 리버풀과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음에도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아놀드는 리버풀의 유스 시스템을 두루 거친 선수로 만일 그가 이적을 택할 경우 커리어 첫 이적으로 기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FCDZN11' 소셜 미디어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