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한범 UCL 무대에 한 발 다가섰다...미트윌란, 챔스 2차 예선 1차전에서 3-0 완승
입력 : 2024.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조규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미트윌란은 24일(한국시간) 안도라 안도라라베야에 위치한 안도라 라베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1차전에서 산타콜로마에 3-0으로 승리했다.

미트윌란은 전반 12분 프란쿨리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28분에는 우스만 디아오가 두 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 18분에는 아랄 심시르가 세 번째 골로 쐐기를 박았다. 미트윌란은 산타콜로마에 3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조규성은 무릎 수술로 인해 결장했다. 조규성은 현재 부상에서 돌아오기 위해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이한범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기회를 받지 못했다.





미트윌란은 지난 시즌 15승 3무 4패(승점 48)로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덴마크 리그 왕좌에 오른 미트윌란은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미트윌란은 2차 예선에서 산타콜로마에 승리하며 3차 예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미트윌란은 다음달 1일 홈구장 MCH 아레나에서 산타콜로마와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사진= 미트윌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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