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이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밥신(Victor Bobsin Pereira, 24)을 영입했다.
밥신은 브라질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차례로 선발되는 등 유망주 시절 두각을 드러냈고, 2021년 브라질 캄페오나투 세리 A 그레미우에서 프로 데뷔하며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해 여름 대구FC로 임대 이적해 벨톨라라는 등록명으로 K리그 첫발을 내디뎠다. 밥신의 K리그 통산 기록은 26경기 2골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무려 5회 선정됐다.
탄탄한 신체조건을 토대로 볼 키핑 및 배급에 강점을 띠는 밥신은 경기 조율 능력, 후방 빌드업이 탁월한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 또한 문제 없이 소화할 수 있다.
대전에 새롭게 합류한 밥신은 "K리그는 익숙하기 때문에 대전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팀의 반등을 위해 모든 걸 쏟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여름 대전은 전포지션에 걸친 보강으로 전력 강화를 도모했으며, 기존 외국인 선수 아론·안톤에 이어 마사·켈빈·밥까지 합류하면서 후반기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밥신은 브라질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차례로 선발되는 등 유망주 시절 두각을 드러냈고, 2021년 브라질 캄페오나투 세리 A 그레미우에서 프로 데뷔하며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해 여름 대구FC로 임대 이적해 벨톨라라는 등록명으로 K리그 첫발을 내디뎠다. 밥신의 K리그 통산 기록은 26경기 2골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무려 5회 선정됐다.
대전에 새롭게 합류한 밥신은 "K리그는 익숙하기 때문에 대전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팀의 반등을 위해 모든 걸 쏟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여름 대전은 전포지션에 걸친 보강으로 전력 강화를 도모했으며, 기존 외국인 선수 아론·안톤에 이어 마사·켈빈·밥까지 합류하면서 후반기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