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미쳤다! '음바페-벨링엄-비니시우스 선발 + 엔드릭 백업' 초호화 선수층 공개
입력 : 2024.07.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한층 더 강한 선수단을 보유하게 됐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과 백업 자원을 예상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취임한 후 레알 마드리드는 ‘갈락티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스페인어로 은하수를 의미하는 갈락티코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시장 기조다. 레알 마드리드는 페레즈 회장 체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피구, 지네딘 지단 등 여러 스타 선수들을 데려왔다.

갈락티코 1기와 2기를 구축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검증된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갈락티코 3기를 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자원인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은 모두 20대 초중반에 불과한 선수들이다.

지난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노력은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3/24시즌 29승 8무 1패(승점 95)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라리가 정상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더욱 강력한 선수단을 가지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오랜 기간 공들인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성공했다. 브라질 차세대 유망주 엔드릭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음바페가 원톱을 맡았고 2선은 비니시우스-벨링엄-호드리구였다. 3선은 오릴레앙 추아메니-페데리코 발베르데였다. 포백은 페를랑 멘디-안토니오 뤼디거-에데르 밀리탕-다니 카르바할이었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였다.

2군도 만만치 않다. 포메이션은 4-3-2-1이었다. 엔드릭이 스트라이커였고 브라힘 디아즈-아르다 귈러가 뒤를 받쳤다. 중원은 다니 세바요스-에두아르도 카마빙가-루카 모드리치가 형성했다. 수비진은 프란 가르시아-다비드 알라바-헤수스 바예호-루카스 바스케스였다. 골키퍼는 안드리 루닌이었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레알 마드리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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