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 셋업맨 전상현(28)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8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열렸다.
올 시즌 전상현은 KIA 불펜의 핵심 투수로 활약하며 61경기 8승 5패 7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96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클로저' 정해영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임시 마무리 역할을 맡아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KIA의 선두 수성에 크게 기여했다.
후반기 활약은 더욱 돋보인다. 22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4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1.80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13경기 15⅔이닝 21개의 삼진을 빼앗는 등 2승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57을 기록하며 철벽투를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전상현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사진=OSEN, KIA 타이거즈 제공
올 시즌 전상현은 KIA 불펜의 핵심 투수로 활약하며 61경기 8승 5패 7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96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클로저' 정해영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임시 마무리 역할을 맡아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KIA의 선두 수성에 크게 기여했다.
후반기 활약은 더욱 돋보인다. 22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4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1.80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13경기 15⅔이닝 21개의 삼진을 빼앗는 등 2승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57을 기록하며 철벽투를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전상현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사진=OSEN, 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