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희재 기자= 갈 길 바쁜 두산 베어스가 불펜 핵심 최지강(23)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은 경기가 없는 12일 최지강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사실을 알렸다. 10일 키움 히어로즈에 1-7로 패했던 두산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 변화를 가져갔다.
최지강은 올 시즌 55경기 3승 1패 1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4(50이닝 18자책)를 마크하고 있다. 총력전을 선언한 두산이 9월 5경기 중 4경기에서 투입할 만큼 중용 받는 선수였다.
다만 최근 성적이 다소 좋지 않았다. 8월 17일 부상에서 돌아온 뒤 10경기 2홀드 평균자책점 6.23으로 고전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3차례나 실점하는 등 하락세가 뚜렷했다.
12일 말소된 최지강은 빨라야 22일 다시 1군으로 돌아올 수 있다. 올 시즌 11경기를 남겨둔 두산은 13일부터 23일까지 홈 9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5위 두산(65승 66패 2무)은 5할 승률이 무너진 위기 상황에서 중하위권 그룹의 매서운 추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불펜 핵심 최지강 없이 남은 일정의 대부분을 소화하는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
사진=OSEN
두산은 경기가 없는 12일 최지강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사실을 알렸다. 10일 키움 히어로즈에 1-7로 패했던 두산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 변화를 가져갔다.
최지강은 올 시즌 55경기 3승 1패 1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4(50이닝 18자책)를 마크하고 있다. 총력전을 선언한 두산이 9월 5경기 중 4경기에서 투입할 만큼 중용 받는 선수였다.
다만 최근 성적이 다소 좋지 않았다. 8월 17일 부상에서 돌아온 뒤 10경기 2홀드 평균자책점 6.23으로 고전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3차례나 실점하는 등 하락세가 뚜렷했다.
12일 말소된 최지강은 빨라야 22일 다시 1군으로 돌아올 수 있다. 올 시즌 11경기를 남겨둔 두산은 13일부터 23일까지 홈 9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5위 두산(65승 66패 2무)은 5할 승률이 무너진 위기 상황에서 중하위권 그룹의 매서운 추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불펜 핵심 최지강 없이 남은 일정의 대부분을 소화하는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