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직행티켓 놓고 제대로 맞붙는다...20일 잠실 두산-LG전 ‘티빙 슈퍼매치’ 진행
입력 : 2024.09.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2경기 차 3위와 4위가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놓고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티빙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2024 정규시즌 마지막 잠실더비는 준플레이오프를 위해 양 팀 모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3위 LG는 자리를 지켜야 하고, 4위 두산은 빼앗아야 한다. 이처럼 불꽃튀는 격돌이 예고된 해당 경기는 포스트 시즌에 버금가는 총력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의 프리뷰쇼에는 양 팀의 수비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는 외야수 두산 조수행과 LG 홍창기가 패널로 출연한다. 대학 동기이자 절친인 두 선수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남다른 각오와 티키타카 토크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뷰쇼는 윤태진 아나운서, 민병헌 해설위원, 스포츠경향의 김하진 기자가 진행하며, 각 팀의 전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본 경기는 이인환 캐스터와 심수창, 윤석민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경기가 끝난 뒤 리뷰쇼에는 이인환 캐스터, 민병헌 해설위원, 김하진 기자, 이유빈 아나운서가 함께 경기 리뷰와 팬들과의 소통, 선수 인터뷰 등을 통해 알찬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

지난주 13일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전에 처음 도입한 엄파이어 캠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만 보던 심판캠으로 KBO 경기를 보니 신기하다', '너무 리얼해서 내가 타자가 된 것 같다'는 등 다양한 호평이 쏟아졌다. 엄파이어 캠은 심판의 마스크에 부착된 카메라로, 공의 궤적부터 타자의 동작까지 주심의 시야에서 볼 수 있어 더욱 실감나게 경기를 관람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티빙슈퍼매치' 페이지에서는 엄파이어 캠으로 보는 '류현진 위닝샷', '레이예스 2루타' 클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티빙슈퍼매치'는 언제 어디서나 보다 생생하게 야구에 몰입할 수 있는 실시간 소통을 제공하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를 비롯해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를 통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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