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필 포든이 이번 시즌 최악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과르디올라 감독 자체도 포든의 존재를 잊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금까지 이번 시즌에 대해 한 말을 듣고 필 포든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모든 대회에서 10경기 중 단 1승만 거두고 7패를 당한 채 이번 더비로 향한다.
이러한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는 선두 리버풀에 승점 8점 뒤진 4위에 머물러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부진을 로드리가 부상으로 빠진 탓으로 돌렸고,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였던 포든이 이번 시즌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든은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15경기 중 단 6경기만 선발 출전했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에서 0골 1도움만 기록하며 이유 모를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인 포든 없이 이번 시즌을 치르고 있다. 중앙 수비수 없이, 발롱도르 수상자 없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팀은 없다"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 이후 일부 팬들은 포든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 팬은 "포든 없이'? 포든은 다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은 "포든 없이’ - 포든은 말 그대로 출전이 가능했지만 너무 안 좋아서 다쳤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주 초 아마존 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의 부진에 따른 개인적인 영향에 대해 자신의 몸 상태가 추악하다며,수면 상태가 나쁘다, 소화가 안 돼서 식사를 가볍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금요일 자신의 발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나는 괜찮다.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하거나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기를 원한다. 그렇게 되지 않을 때는 상황이 잘 풀릴 때보다 더 불편하고, 항상 그런 일이 일어난다. 좋은 순간에는 더 행복하지만 다음 경기에 임할 때는 여전히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걱정한다. 인간은 어떤 활동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비사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금까지 이번 시즌에 대해 한 말을 듣고 필 포든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모든 대회에서 10경기 중 단 1승만 거두고 7패를 당한 채 이번 더비로 향한다.
이러한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는 선두 리버풀에 승점 8점 뒤진 4위에 머물러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부진을 로드리가 부상으로 빠진 탓으로 돌렸고, 지난 시즌 올해의 선수였던 포든이 이번 시즌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든은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15경기 중 단 6경기만 선발 출전했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에서 0골 1도움만 기록하며 이유 모를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인 포든 없이 이번 시즌을 치르고 있다. 중앙 수비수 없이, 발롱도르 수상자 없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팀은 없다"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 이후 일부 팬들은 포든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 팬은 "포든 없이'? 포든은 다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은 "포든 없이’ - 포든은 말 그대로 출전이 가능했지만 너무 안 좋아서 다쳤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주 초 아마존 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의 부진에 따른 개인적인 영향에 대해 자신의 몸 상태가 추악하다며,수면 상태가 나쁘다, 소화가 안 돼서 식사를 가볍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금요일 자신의 발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나는 괜찮다.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하거나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기를 원한다. 그렇게 되지 않을 때는 상황이 잘 풀릴 때보다 더 불편하고, 항상 그런 일이 일어난다. 좋은 순간에는 더 행복하지만 다음 경기에 임할 때는 여전히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걱정한다. 인간은 어떤 활동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비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