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군필 수비수' 민준영(28·대전하나시티즌)을 영입했다.
언남고, 동국대 출신 민준영은 지난 2017년 성남FC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경남FC와 아산무궁화를 거쳐 2020년 안산그리너스에 둥지를 틀었고, 기량을 인정받아 2021년 여름 대전으로 적을 옮겼다.
민준영은 대전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국군체육부대에 지원했지만 고배를 마셨고, 신체검사 1급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입영영장이 나오자 현역 입대를 결심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프로 무대 복귀를 위한 민준영의 의지는 남달랐다. 민준영은 휴가를 모아 전역 직전 사용, 개인 운동에 매진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많은 활동량과 영리한 플레이로 사랑받아 온 민준영은 전남에서 재기를 꿈꾼다.
민준영은 "개인 운동을 통해 몸 상태를 많이 끌어올렸지만 프로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빠르게 적응해야 할 것 같다"며 "대전 시절 승격 경험이 있다. 전남에서도 그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최선을 다해 승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언남고, 동국대 출신 민준영은 지난 2017년 성남FC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경남FC와 아산무궁화를 거쳐 2020년 안산그리너스에 둥지를 틀었고, 기량을 인정받아 2021년 여름 대전으로 적을 옮겼다.
민준영은 대전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국군체육부대에 지원했지만 고배를 마셨고, 신체검사 1급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입영영장이 나오자 현역 입대를 결심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프로 무대 복귀를 위한 민준영의 의지는 남달랐다. 민준영은 휴가를 모아 전역 직전 사용, 개인 운동에 매진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많은 활동량과 영리한 플레이로 사랑받아 온 민준영은 전남에서 재기를 꿈꾼다.
민준영은 "개인 운동을 통해 몸 상태를 많이 끌어올렸지만 프로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빠르게 적응해야 할 것 같다"며 "대전 시절 승격 경험이 있다. 전남에서도 그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최선을 다해 승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