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의 '간판 공격수' 구종욱(28)이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딘다.
울산은 8일 '창단 멤버' 구종욱이 K리그2 천안시티FC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2019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구종욱은 지난 시즌까지 140경기 39골 32도움을 올리며 창단 첫 시즌 K3리그 베이직(現 K4리그) 우승,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등 호성적에 큰 보탬이 됐다.
개인 수상 기록으로는 2019 K3리그 베이직 MVP, 2023 K3리그 도움왕·베스트11, 2024 K3리그 베스트11 영예를 안았다.
한편 울산은 김기수(前 수원FC, 現 춘천시민축구단)와 홍재석(前 울산 HD, 現 부산아이파크)에 이어 구종욱까지 세 번째 프로 진출 선수를 발굴, 앞으로도 지역 출신 유망주들의 상위 리그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사진=울산시민축구단 제공
울산은 8일 '창단 멤버' 구종욱이 K리그2 천안시티FC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2019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구종욱은 지난 시즌까지 140경기 39골 32도움을 올리며 창단 첫 시즌 K3리그 베이직(現 K4리그) 우승,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등 호성적에 큰 보탬이 됐다.
개인 수상 기록으로는 2019 K3리그 베이직 MVP, 2023 K3리그 도움왕·베스트11, 2024 K3리그 베스트11 영예를 안았다.
한편 울산은 김기수(前 수원FC, 現 춘천시민축구단)와 홍재석(前 울산 HD, 現 부산아이파크)에 이어 구종욱까지 세 번째 프로 진출 선수를 발굴, 앞으로도 지역 출신 유망주들의 상위 리그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사진=울산시민축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