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천안시티FC가 두 시즌 연속 K3리그 베스트11에 빛나는 공격수 구종욱(28·울산시민축구단)과 골키퍼 허자웅(26)을 영입했다.
구종욱은 마산공고와 광주대를 거쳐 2019년 울산에 입단, 여섯 시즌 동안 활약하며 K3리그 대표 윙어로 자리 잡았다. 2023시즌 도움왕과 베스트11 2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되며 두 시즌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늦깎이 신인' 구종욱은 "늦게 프로팀에 입단한 만큼 감사함이 크다. 드리블과 공격적인 플레이가 강점이기 때문에 공격포인트를 통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허자웅은 U-23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경험이 있는 유망한 자원으로 청주대 시절 두각을 드러냈다. 2020년 성남FC에 둥지를 틀었고, 이후 부산교통공사축구단으로 임대 이적해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천안 유니폼을 입은 허자웅은 "천안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왔다. 동료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발전하는 시즌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천안의 1차 전지훈련은 오는 27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다.
사진=천안시티FC 제공
구종욱은 마산공고와 광주대를 거쳐 2019년 울산에 입단, 여섯 시즌 동안 활약하며 K3리그 대표 윙어로 자리 잡았다. 2023시즌 도움왕과 베스트11 2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되며 두 시즌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늦깎이 신인' 구종욱은 "늦게 프로팀에 입단한 만큼 감사함이 크다. 드리블과 공격적인 플레이가 강점이기 때문에 공격포인트를 통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허자웅은 U-23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경험이 있는 유망한 자원으로 청주대 시절 두각을 드러냈다. 2020년 성남FC에 둥지를 틀었고, 이후 부산교통공사축구단으로 임대 이적해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천안 유니폼을 입은 허자웅은 "천안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왔다. 동료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발전하는 시즌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천안의 1차 전지훈련은 오는 27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다.
사진=천안시티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