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제주] 이경헌 기자=발로 뛰라고 했더니 진짜 발로 뛰는 마케팅이 있다? 바로 마라톤대회에 직접 참가해 홈 개막전 홍보에 나선 제주SK FC(이하 제주) 프런트들의 이야기다.
사연은 이렇다. 제주는 2월 15일(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K리그의 대표적인 '마케팅 맛집'으로 유명한 제주에게는 '적당히'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동안 기존의 틀을 깨고 영역의 경계는 허무는 마케팅으로 잠재적인 수요층까지 사로잡았던 제주는 이번에는 '러닝붐'에 주목했다. 때마침 2월 9일(일) '2025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한림읍 해안도로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를 확인한 제주 직원들의 광기는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마라톤대회 참가는 축구 외연 확장과 뿔뿌리 홍보를 위한 목적에도 부합했으며, 무엇보다 제주도민과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넓히는 '스킨십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곧바로 제주 마케팅실 원일권 과장과 박지강 사원 그리고 선수단지원팀 김지연 사원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이들은 2월 15일(토) FC 서울과의 홈 개막전을 홍보하는 옷을 직접 제작하고 대회 현장에 참가해 많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단순한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니었다. 광기에 열정을 더했다. 특히 원일권 과장은 하프 코스에 참가해 21km를 우수한 페이스로 완주해 화제를 모았다. 박지강 사원과 김지연 사원도10km 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이들은 준비체조에서도 남다른 몸놀림으로 홈 개막전을 제대로 홍보했다. 이들의 광기는 구단 SNS 숏폼 영상으로도 제작돼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원일권 과장은 "제주의 마케팅은 단지 축구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팬들이 경기장에 오기를 기다리는 보다는 오늘처럼 제주도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홍보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분위기에 제주의 홈 개막전 승리까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사연은 이렇다. 제주는 2월 15일(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K리그의 대표적인 '마케팅 맛집'으로 유명한 제주에게는 '적당히'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동안 기존의 틀을 깨고 영역의 경계는 허무는 마케팅으로 잠재적인 수요층까지 사로잡았던 제주는 이번에는 '러닝붐'에 주목했다. 때마침 2월 9일(일) '2025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한림읍 해안도로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를 확인한 제주 직원들의 광기는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마라톤대회 참가는 축구 외연 확장과 뿔뿌리 홍보를 위한 목적에도 부합했으며, 무엇보다 제주도민과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넓히는 '스킨십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곧바로 제주 마케팅실 원일권 과장과 박지강 사원 그리고 선수단지원팀 김지연 사원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이들은 2월 15일(토) FC 서울과의 홈 개막전을 홍보하는 옷을 직접 제작하고 대회 현장에 참가해 많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단순한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니었다. 광기에 열정을 더했다. 특히 원일권 과장은 하프 코스에 참가해 21km를 우수한 페이스로 완주해 화제를 모았다. 박지강 사원과 김지연 사원도10km 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이들은 준비체조에서도 남다른 몸놀림으로 홈 개막전을 제대로 홍보했다. 이들의 광기는 구단 SNS 숏폼 영상으로도 제작돼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원일권 과장은 "제주의 마케팅은 단지 축구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팬들이 경기장에 오기를 기다리는 보다는 오늘처럼 제주도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홍보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분위기에 제주의 홈 개막전 승리까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