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마일스 루이스스켈리(18)가 축구계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루이스스켈리는 이번 시즌 혜성처럼 등장해 아스널과 잉글랜드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뛰어난 재능뿐만 아니라 강한 정신력도 성공적인 데뷔 시즌에 한몫했다.
시즌 초반, 루이스스켈리가 이정도까지 성장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강한 자신감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다. 모든 정상급 선수에게는 어느 정도의 자기 확신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루이스스켈리는 항상 자신이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믿어왔다.
루이스스켈리는 고작 18세의 나이에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 9월 아느설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지속적으로 출전했다.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전에서 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A대표팀 데뷔전에서 최연소 득점자로 기록됐다.

원래 미드필더로 출전했지만, 왼쪽 풀백 자리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특히 중앙으로 침투하는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다만 실수도 있었다. 특히 지난달 23일(한국시간) 웨스트햄전에서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PSV 아인트호벤전에서는 좋은 타이밍에 교체되며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 당할 위기를 겨우 넘기기도 했다. 이러한 실수는 오히려 루이스스켈리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루이스스켈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차분하고 진지하게 임한다. 이처럼 대중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능력도 훌륭하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대범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는 흔치 않다.

이는 성장 배경과 관련이 있다. 루이스스켈리의 어머니 마르시아는 유소년 선수 부모들을 위한 상담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며,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는 루이스스켈리가 모범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주요한 원인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인 데클란 라이스는 루이스스켈리를 두고 "이번 시즌 그는 엄청나게 성장했다. 그는 항상 성실한 태도로 훈련하고 있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며 칭찬했다.

이어 "그는 정말 착한 아이며, 좋은 환경에서 잘 자랐다. 그의 어머니도 훌륭한 분이다. 루이스스켈리가 성공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는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또한 라이스는 "그는 아직 18세다. 지금부터 10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이 될 거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계속해서 발전한다면 충분히 잉글랜드에서 오랫동안 빛날 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스켈리는 이번 시즌 혜성처럼 등장해 아스널과 잉글랜드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뛰어난 재능뿐만 아니라 강한 정신력도 성공적인 데뷔 시즌에 한몫했다.
시즌 초반, 루이스스켈리가 이정도까지 성장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강한 자신감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다. 모든 정상급 선수에게는 어느 정도의 자기 확신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루이스스켈리는 항상 자신이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믿어왔다.
루이스스켈리는 고작 18세의 나이에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 9월 아느설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지속적으로 출전했다.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전에서 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A대표팀 데뷔전에서 최연소 득점자로 기록됐다.

원래 미드필더로 출전했지만, 왼쪽 풀백 자리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특히 중앙으로 침투하는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다만 실수도 있었다. 특히 지난달 23일(한국시간) 웨스트햄전에서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PSV 아인트호벤전에서는 좋은 타이밍에 교체되며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 당할 위기를 겨우 넘기기도 했다. 이러한 실수는 오히려 루이스스켈리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루이스스켈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차분하고 진지하게 임한다. 이처럼 대중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능력도 훌륭하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대범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는 흔치 않다.

이는 성장 배경과 관련이 있다. 루이스스켈리의 어머니 마르시아는 유소년 선수 부모들을 위한 상담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며,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는 루이스스켈리가 모범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주요한 원인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인 데클란 라이스는 루이스스켈리를 두고 "이번 시즌 그는 엄청나게 성장했다. 그는 항상 성실한 태도로 훈련하고 있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며 칭찬했다.

이어 "그는 정말 착한 아이며, 좋은 환경에서 잘 자랐다. 그의 어머니도 훌륭한 분이다. 루이스스켈리가 성공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는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또한 라이스는 "그는 아직 18세다. 지금부터 10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이 될 거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계속해서 발전한다면 충분히 잉글랜드에서 오랫동안 빛날 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