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학교, 직장, 모임에서 항상 나오는 ‘그 경기, 누가 이길까?’하는 승패 논쟁! [매치 스포일러]가 논쟁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등장했다! (편집자 주)
2024/25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 맨체스터 시티 vs 애스턴 빌라
장소 : 에티하드 스타디움
일시 : 2025년 4월 23일 04 : 00 a.m.(한국시간)
▶지금 맨시티는 어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부상자들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며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오라일리와 리코 루이스 같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중원에서는 코바치치와 귄도안이 중심을 잡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더 브라위너의 창의적인 패스를 받은 도쿠와 포든의 측면 돌파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리그 5위(승점 58점)로, 7위 아스톤 빌라(승점 57점)와 단 1점 차이로 치열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맨시티는 3승 2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금 빌라는 어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안정적인 라인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서 카마라와 틸레망스의 조합은 수비와 공격의 균형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되며, 측면에서는 로저스와 래시포드의 돌파력이 맨시티 수비진을 공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최전방의 왓킨스는 최근 좋은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어, 맨시티 수비진에게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빌라는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는 등 공격력이 돋보였다.
▶예상 선발 라인업
맨시티(4-2-3-1)
GK : 스테판 오르테가
DF : 리코 루이스-후벵 디아스-요슈코 그바르디올-니코 오라일리
MF : 마테오 코바치치-일카이 귄도안-케빈 더 브라위너
FW : 제레미 도쿠-필 포든-오마르 마르무시
빌라(4-2-3-1)
GK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DF : 매티 캐시-에즈리 콘사-타이론 밍스-뤼카 디뉴
MF : 부바카르 카마라-유리 틸레망스-제이콥 램지
FW : 모건 로저스-올리 왓킨스-마커스 래시포드
▶부상자 명단
맨시티 : 엘링 홀란, 에데르송, 존 스톤스, 네이선 아케, 로드리
빌라 : X
▶스포탈 PICK! 관전 포인트는?

1.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향한 직접 대결
현재 맨시티(5위, 승점 58)와 아스톤 빌라(7위, 승점 57)는 단 1점 차이로 5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5위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부여하므로, 이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향한 결승전”이다.
사실상 6점짜리 경기인 만큼, 두 팀 모두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러한 압박 속에서의 감독의 경기 운영이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2. 엘링 홀란의 부재 vs 올리 왓킨스의 존재
맨시티는 에이스 홀란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공격의 중심을 마르무시에게 맡기고 있다. 마르무시는 11경기 6골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여전히 빅매치 경험은 부족하다.
반면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는 이번 시즌 33경기 15골로 절정에 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맨시티의 주전 수비수가 부상인 상황에서 더욱 위협적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격을 펼치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3. 과르디올라 vs 에메리, 전술 대결
펩 과르디올라는 전형적인 점유 기반의 빌드업 축구를 구사하는 반면, 우나이 에메리는 라인을 유연하게 조절하면서도 빠른 역습을 선호한다. 특히 최근 빌라의 경기 중 4-4-1-1 포메이션은 중원 압박과 간결한 역습을 동시에 구사하며 강팀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 전술의 핵심은 좌우 풀백의 인버티드 플레이 + 더 브라위너의 프리롤이 될 것이고 아스톤 빌라는 틸레망스의 탈압박 + 로저스와 맥긴의 측면 침투가 핵심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4. 부상자 공백을 메우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
맨시티는 에데르송, 스톤스, 아케, 홀란 등 주요 자원이 빠졌지만, 오라일리(20세), 루이스(19세) 등 유망주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다.
빌라는 주전 라인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경험 vs 젊음의 구도가 형성됐다.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이 중요한 경기에서 얼마나 통할지가 핵심이다.

▶예상 스코어 : 2-1 맨시티 승리 또는 1-1 무승부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의 슈퍼컴퓨터는 맨시티 승리 50%/무승부 23.1%/노팅엄 승리 26.8%로 승패를 예측했다(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스코어는 2-1 맨시티의 승리 또는 1-1 무승부를 점쳤다.
옵타의 예측과 최근 경기력을 종합해 볼 때, 맨시티가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애스턴 빌라의 상승세와 맨시티의 부상 이슈를 고려하면 결과를 단정 짓기 어렵다. 이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팬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24/25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 맨체스터 시티 vs 애스턴 빌라
장소 : 에티하드 스타디움
일시 : 2025년 4월 23일 04 : 00 a.m.(한국시간)
▶지금 맨시티는 어때?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리그 5위(승점 58점)로, 7위 아스톤 빌라(승점 57점)와 단 1점 차이로 치열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맨시티는 3승 2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금 빌라는 어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안정적인 라인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서 카마라와 틸레망스의 조합은 수비와 공격의 균형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되며, 측면에서는 로저스와 래시포드의 돌파력이 맨시티 수비진을 공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최전방의 왓킨스는 최근 좋은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어, 맨시티 수비진에게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빌라는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는 등 공격력이 돋보였다.
▶예상 선발 라인업
맨시티(4-2-3-1)
GK : 스테판 오르테가
DF : 리코 루이스-후벵 디아스-요슈코 그바르디올-니코 오라일리
MF : 마테오 코바치치-일카이 귄도안-케빈 더 브라위너
FW : 제레미 도쿠-필 포든-오마르 마르무시
빌라(4-2-3-1)
GK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DF : 매티 캐시-에즈리 콘사-타이론 밍스-뤼카 디뉴
MF : 부바카르 카마라-유리 틸레망스-제이콥 램지
FW : 모건 로저스-올리 왓킨스-마커스 래시포드
▶부상자 명단
맨시티 : 엘링 홀란, 에데르송, 존 스톤스, 네이선 아케, 로드리
빌라 : X
▶스포탈 PICK! 관전 포인트는?

1.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향한 직접 대결
현재 맨시티(5위, 승점 58)와 아스톤 빌라(7위, 승점 57)는 단 1점 차이로 5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5위까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부여하므로, 이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향한 결승전”이다.
사실상 6점짜리 경기인 만큼, 두 팀 모두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러한 압박 속에서의 감독의 경기 운영이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2. 엘링 홀란의 부재 vs 올리 왓킨스의 존재
맨시티는 에이스 홀란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공격의 중심을 마르무시에게 맡기고 있다. 마르무시는 11경기 6골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여전히 빅매치 경험은 부족하다.
반면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는 이번 시즌 33경기 15골로 절정에 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맨시티의 주전 수비수가 부상인 상황에서 더욱 위협적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격을 펼치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3. 과르디올라 vs 에메리, 전술 대결
펩 과르디올라는 전형적인 점유 기반의 빌드업 축구를 구사하는 반면, 우나이 에메리는 라인을 유연하게 조절하면서도 빠른 역습을 선호한다. 특히 최근 빌라의 경기 중 4-4-1-1 포메이션은 중원 압박과 간결한 역습을 동시에 구사하며 강팀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 전술의 핵심은 좌우 풀백의 인버티드 플레이 + 더 브라위너의 프리롤이 될 것이고 아스톤 빌라는 틸레망스의 탈압박 + 로저스와 맥긴의 측면 침투가 핵심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4. 부상자 공백을 메우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
맨시티는 에데르송, 스톤스, 아케, 홀란 등 주요 자원이 빠졌지만, 오라일리(20세), 루이스(19세) 등 유망주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다.
빌라는 주전 라인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경험 vs 젊음의 구도가 형성됐다.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이 중요한 경기에서 얼마나 통할지가 핵심이다.

▶예상 스코어 : 2-1 맨시티 승리 또는 1-1 무승부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의 슈퍼컴퓨터는 맨시티 승리 50%/무승부 23.1%/노팅엄 승리 26.8%로 승패를 예측했다(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스코어는 2-1 맨시티의 승리 또는 1-1 무승부를 점쳤다.
옵타의 예측과 최근 경기력을 종합해 볼 때, 맨시티가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애스턴 빌라의 상승세와 맨시티의 부상 이슈를 고려하면 결과를 단정 짓기 어렵다. 이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팬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