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관상에 '아들'이 있다고 밝혔던 이동건이 이번엔 사주풀이에도 '아들'운이 있어 예고편부터 흥미로움을 안겼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예고편이 그려졌다.
먼저 이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김승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소개팅 애프터 아니냐, 다시 그분하고?”라며 기대,이 가운데 누군가 도착했다. 알고보니 이상민이었던 것. 이를 본 모친도 대실망했다.
이상민은 김승수를 보자마자 “그 어렵게 소개팅을 했는데 내가 같이 갔어야했다”며 약 한달전 소개팅을 언급,김승수에게 실제 어땠는지 물었다. 김승수는 “연락을 조금 꽤 주고 받기도 했다 그 분이 먼저 연락은 주셨다”며 소개팅녀에게 먼저 연락을 받았다고 언급, 이어 “나도 바로 연락했다 사실 좀 바쁘고 정신없는 관계로 마지막 대화는 한 달 전이다”고 해 안타깝게 했다. 이상민은 “바쁜건 핑계, 나한테 자문을 구해야한다”며 답답해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이동건이 김준호와 함께 2024년 신년맞이로 사주팔자를 보러 점술가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공포의 사주팔자를 알아보게 된 것. 실제 신들린 듯한 무당이 김준호와 이동건을 반겼고, 김준호에겐 "진작 좀 오시지, 경찰차 세 번 타셔야한다, 몇 번 타셨나"고 해 김준호를 당황시켰다.
또 이동건에겐 "귀인도 있고 이성도 있지만 4~5번 이혼한다"며 " 늦둥이가 보인다 귀한 아들이 있다"고 말해 이동건을 소름돋게 했다. 과연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지난 11월 방송 분에서도 이동건은 어머니에게 유명 관상가로부터 들은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다 이동근은 “관상을 봤는데 제 얼굴에 아들이 있다더라, 그런데 제 아이는 아니라고 하더라"며 "아들이 있는 여성분을 만날 수 있다고”라고 말해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동건 母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귀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고 이동건은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이동건은 “제가 연예계 의자왕이지 않냐”라며 “저를 향한 안 좋은 시선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연애는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건은 “로아가 곧 자기 휴대폰을 가질 거고 아빠 이름을 검색할 수도 있다. 그런 걸 생각했을 때… 지금도 로아에게 미안한데”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