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방송인인 이지현이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는 딸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이지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딸과 함께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 이지현은 "이게 y2k머리라며 알려주는 꿀 딸 알려줘서 고마워 엄만 그 시대를 살았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실제 그 시절, 가요계를 휩쓸며 사랑받았던 그이기에 이러한 멘트가 공감이 된다는 반응도 보였다. 그러면서 녹슬지 않은 춤실력도 뽐낸 이지현. 그런 이지현 못지 않은 춤실력으로 엄마의 끼와 재능을 물려받은 큰딸의 모습도 눈기릉ㄹ 끌었다. 미모까지 아이돌 출신 엄마를 속 빼닮아가는 모습이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1998년 한일 합작 걸그룹 써클로 가요계 데뷔했다. 해체 후 쥬얼리 원년 멤버로 활동, 이지현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6년 그룹을 탈퇴goTek.
이후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출연, 현재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더불어 지난 8월 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게리롱 푸리롱'을 발매하며 약 18년만의 가수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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