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그룹 세븐틴 민규가 승관의 방해로 머랭 미션에 실패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에서는 개인전으로 진행된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게임이 이어졌다.
민규는 이날 '머랭 만들기' 미션을 받았다. 민규는 주방 구석에서 최선을 다해 머랭을 만들었으나 머랭을 다 만들자마자 그릇이 사라져 충격을 자아냈다. 민규는 홀로 "이렇게까지 나쁘다고 우리 애들? 정말 나쁜 사람이다"이라 놀랐다.
민규는 굴하지 않고 또다시 머랭을 만들었으나 승관은 미션 종료 4분 전 민규가 숨겨둔 그릇을 찾아내 좌절을 안겼다. 승관은 멤버들에게 당당히 "열심히 하는 게 페어플레이라고 생각해서 머랭이 굳어지지 않게 물을 좀 부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민규는 "남은 2분 동안 해보면 안 되냐"고 마지막 양해를 구했고, 멤버들은 "절대 못한다", "방해하지 않겠다"며 이를 허락했다. 민규는 온힘을 다해 머랭을 휘저었으나 승관은 미션 종료 1초 전, 또다시 물을 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민규는 결국 미션에 실패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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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나나투어' 캡처 |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에서는 개인전으로 진행된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게임이 이어졌다.
민규는 이날 '머랭 만들기' 미션을 받았다. 민규는 주방 구석에서 최선을 다해 머랭을 만들었으나 머랭을 다 만들자마자 그릇이 사라져 충격을 자아냈다. 민규는 홀로 "이렇게까지 나쁘다고 우리 애들? 정말 나쁜 사람이다"이라 놀랐다.
민규는 굴하지 않고 또다시 머랭을 만들었으나 승관은 미션 종료 4분 전 민규가 숨겨둔 그릇을 찾아내 좌절을 안겼다. 승관은 멤버들에게 당당히 "열심히 하는 게 페어플레이라고 생각해서 머랭이 굳어지지 않게 물을 좀 부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민규는 "남은 2분 동안 해보면 안 되냐"고 마지막 양해를 구했고, 멤버들은 "절대 못한다", "방해하지 않겠다"며 이를 허락했다. 민규는 온힘을 다해 머랭을 휘저었으나 승관은 미션 종료 1초 전, 또다시 물을 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민규는 결국 미션에 실패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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