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전참시’ 신기루가 서장훈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27일(오늘)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3회에서는 신기루와 서장훈의 케미 돋는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신기루는 서장훈과 저녁 식사 만남을 갖는다.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졌다는 두 사람은 밥을 먹는 내내 차진 입담을 주고받으며 티격태격하는 등 찐 남매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빵빵 터지게 만든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신기루는 현란한 말솜씨로 독특한 음식 논리를 펼치며 서장훈을 분노하게 만든다. 또한 그녀는 쉴 틈 없는 허언 발언에 서장훈을 질색하게 하고 “저는 원래 등심을 안 좋아해요”, “음식을 가린다”는 말과는 달리 언행불일치 면모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더불어 신기루는 조개 등 어패류를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해산물 세 판을 먹은 일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방송이니까 헛숟가락질도 하고 연출했다”며 서장훈의 헛웃음을 불러일으키는 등 센스 있는 입담을 과시한다.
신기루와 서장훈의 케미는 2차 먹방에서도 이어진다.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구라걸즈의 먹순위를 두고 토론을 이어가는데. 신기루는 자신이 꼴찌라며 이국주를 1위로 내세우지만 서장훈은 이에 반발하며 옥신각신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입씨름을 하는 두 사람이 내린 결론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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