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신기루, ''훈남 매니저, 이현우 닮은 볼보이로 화제'' 김민경도 탐내 [종합]
입력 : 2024.0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신기루가 훈남 매니저를 공개했다. 

27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기루가 훈남 매니저와 함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기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신기루의 매니저 김태영은 "다른 분들 로테이션으로 담당하다가 누나가 스케줄이 많아지면서 제가 담당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남편과 살고 있는 본가가 아닌 샵 근처에 자취방을 얻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여기 솔직히 바로 쓰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기루는 송은이, 허안나 등 다양한 사람들이 와서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신기루는 "남편은 아직 안 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매니저는 "누나가 말이랑 행동이 좀 다르다"라며 "누나가 어떤 사람인지 아직도 모르겠다'라고 말해 신기루의 허언증에 대해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샵에서 신기루는 이진호를 만났다. 이진호는 "얼마전에 누나 상 받는 거 보고 눈물은 안 났지만 정말 좋았다"라고 축하했다. 이어 이진호는 신기루에게 밑에 있던 장작을 이야기하며 덕담 아닌 덕담을 건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진호는 "누나랑 하루 종일 장난 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기루는 "용진이랑 같이 계곡 가서 백숙하나 시켜 놓고 놀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기루는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아이스 초코를 주문했다. 이에 스탭은 초코를 세 봉지나 타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른 "아침에는 이런 게 개운하다"라고 행복해했다. 그 사이 이진호는 신기루의 옆에 와서 또 다시 조롱개그를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진호는 샵을 나가서도 또 신기루에게 전화를 해 개그를 했고 신기루는 "이런 식으로 7번 전화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매니저는 "누나가 이소라님의 노래를 좋아한다. 내 파일에 루루공주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 이소라님의 노래만 들어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기루는 이소라를 실제로 만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아침에 입이 깔깔해서 잘 안 들어간다"라며 위생장갑까지 꺼내며 김밥을 먹을 준비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기루는 차 안에 소스통까지 따로 준비해 참기름을 꺼냈다. 신기루는 "요즘 김밥에 기름을 너무 적게 발라서 오일리한 느낌이 없다"라며 참기름을 추가했다. 

신기루는 이소라의 노래를 들으며 김밥을 즐겼다. 신기루는 "나는 아침에 나를 가라 앉히고 생채기를 주는 느낌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그냥 식도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김밥 한 줄이 적다고 생각해 여분으로 토스트를 준비했다. 신기루는 "마음이 헛헛해서 그런지 계속 들어간다"라며 앞치마까지 하며 토스트를 먹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어디 부산이라도 가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신기루는 "10분 거리 간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매니저는 과거 볼보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햇다. 매니저는 볼보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배우 이현우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세리는 매니저를 보며 배우 권율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신기루는 유튜브 채널 촬영장으로 향했다. 신기루는 김민경, 유민상, 박영진을 만났다. 김민경은 매니저를 보며 "우리 회사에 태영이를 탐내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기루는 "태영이한테 누굴 맡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나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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