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국민MC 유재석의 탄탄대로 운세가 또 한 번 새삼 놀라움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운세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2014년 당시 운세를 봤던 유재석 모습이 공개, 어떤 역경에도 극복한다는 운수대통 운세였다.이어 10년 후인 2024년 운세에 대해 역술가는 “삐뚤한 치아”라며 공격하더니 “벼슬길이 열리고 금은보화가 창고에 쌓인다는 운세, 금여록을 갖고 있다"며 "황금마차를 탈 운명”이라고 했다. 운적으로 흐르는 운세라고 해 모두를 부럽게 했다.
하하는 “언제까지 잘 되는 거냐, 이 얼굴 좋은 관상이냐”며 기습질문, 역술가는 “약간 박복함에 가깝다”고 했고, 이에 유재석의 심박수가 폭발해 웃음짓게 했다.
그렇게 유재석은 박복한(?) 관상을 이겨낸 인간승리의 아이콘이 됐다. 관상과 체상을 종합해 대운의 흐름이 좋다는 것.하지만 역술가는 이어 “가슴이 처졌다면 우울한 마음을 들게하니 주의하라 하반기부터 건강운이 약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이날 유재석의 인바디를 공개하기도 했다. 61.8kg라고 하자, 모두 “아이돌 몸무게완전 무말랭이다”며 폭소, 급기야 양세찬은 “거의 이소룡처럼 나온다, 유소룡”이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체중의 절반이 근육이었던 것. 체지방이 1/3이었고, 인바디 점수는 72점이 나왔다. /ssu08185@osen.co.kr